한민족의 미래
양자터널 현상 생각하니 더 이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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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에너지 공간진동 공간소멸 을 먼저 읽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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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그걸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너도 현재 너의 지식은 결혼하기 전에 배웠던 지식에 근간하고 있어. 근데 그건 철저하게 물질세계에서 다뤘던 거지 양자 지식을 기반한 게 아니잖아.
양자는 잘 모르긴 하죠.
내가 배운 건 전자였고 연구하고 실증한건 포논이었으니.
그냥 입자를 연구했던 거지요.
근데 그거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담는다. 그건 힘들어.
하지만 너희 애들한테 그런 양자터널 현상을 가르쳐주면 이해했다가 나중에 살아가면서 이런게 양자터널 현상이겠네. 이걸 이렇게 이해할 수 있겠네 할 수 있는 거지. 너는 힘들어.
양자터널 현상은 보통 경험하는 물질세계와 전혀 다른 특성을 갖고 있어.
너의 머릿속에서 어떤 식으로 지식을 조립해도 그건 물질세계 지식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야. 너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 이해할 수 없는 거야.
어제 들을 땐 이해되는 것 같았는데 내 생각을 더 붙여 이해하려 했더니 뒤죽박죽이예요. 어제 들었던 내용 전체가 기억나지 않아요. 물론 잊어버렸다는 것이 아닌 내용 들이 충돌이 되면서 엉망이 되었어요.
다시 설명해줄게. 그냥 딱 원래 우주가 탄생할 때는 처음에 구성하는 초미립자들이 24개였는데, 근데 차원전환 될 때 4개가 더 있었으니 그것까지 할 때는 28개였지.
즉 2차원에서 3차원으로 전환될 때 아주 짧은 0.000~0001 sec 동안, 소숫점 아래 0이 43개 하고 1 을 기준으로 한다면 초미립자가 28개야. 그 때 잠깐이었고,
그 순간 바로 앞에는 2차원 세계, 즉 물질세계가 없었으니 초미립자는 전혀 없었지.
0.000~0001 sec 동안은 28개 였고, 그 직후에는 28개가 26개로 줄었다가 24개로 되었어.
그리고 24개인 시간이 꽤 오래 지속되었어. 무려 100 sec 나 지속된 거였어.
100 sec 동안 물질세계가 엄청 커졌지. 2차원 세계, 즉 평면인 2차원 세계에 수직한 방향으로 양쪽으로 튀어나온 물질세계와 반물질세계가 분출했던거지. 2차원 세계가 수면이라면 하나는 물위로 솟아오는 물기둥이고 다른 하나는 물 아래로 뿜어지는 물기둥인 것처럼.
그러면서 초미립자들이 줄어들기 시작했어. 100초부터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완전히 줄어드는데 까지 100만년이 걸렸고 그 상태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어. 그래서 현재는 16개야.
앞으로 줄어들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선 알 수 없지.
그럼 2차원 세계에는 빛도 없었어. 그렇다고 어두운 공간은 아니야.
밝고 어두운 개념은 있었어요?
인지란 개념이 없어. 거긴
시각적 인지도 감각적 인지도 없어.
빛이란 건 시각적 인지잖아. 눈이 없는 사람한테 빛이라는 게 있니?
약간 비슷한게 뭐냐면 꿈이야. 꿈 꿀 땐 감각적 인지라는게 없잖아. 그런데도 느끼잖아.
그건 전혀 설명할 수 없어. 무슨 단어로 어떻게 설명하냐? 지구상에 그런 개념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없어.
100만년 동안, 물질세계는 어땠어요?
가장 유사한 표현을 찾는 다면 차원과 차원을 넘어서는 웜홀 있잖아. 웜홀을 통과할 때 세상이 마구 돌아가는 느낌과 유사해. 그래서 그 때를 빛의 폭우시대, 초미립자들의 폭우시대라고 할 수 있는 시대야. 그 때는 공간이 초미립자로 채워져 있는데 문제는 초미립자들이 아광속 운동을 하고 있었어. 첨에는 빛 보다 빨랐고 나중에는 조금 느려졌지. 너무 빨랐기에 초미립자들이 서로 결합할 수가 없었어. 너무 빨라서. 100만년 동안은 새로운 입자가 형성되지 못했어. 초미립자들이 다들 쫙쫙쫙 뻗어가고 있었거든. 그런데 속도가 조금 느려지면서 조금 빨리 느려진 애가 있고 조금 늦게 느려진 애가 있잖아.
예를 들어 1등으로 가던 애가 조금 느려졌는데 2등으로 가던 애는 아직 느려지지 않았어. 그럼 무슨 일이 생겨? 부딪치겠지. 그 과정에서 입자들이 생겼어. 그러면서 뭔가들이 탄생하게 된 거야. 100초 지난 후 100만년 과정 중 이런 일이 생겼어. 그러면서 처음에 16개 중에서 초기 4개가 먼저 다른 애들과 결합하게 돼.
처음에 결합한 애들이 장과 위상이야.
그 다음에 결합된 애들이 힉스야. 힉스는 탄생하고 난 다음 몇 십만년 지난 후였어.
그 다음에 다른 애들도 결합하게 되었지. 결합하면 다시 속도가 느려지잖아.
그리고 느려진 애들이 스핀을 발생시키기 시작했고, 초거대 별들이 탄생하게 되었어.
상상할 수 없는 초거대 질량들이 나타나게 되고, 차원을 붕괴시킬 정도의 에너지를 가졌어.
그러다 보니 2차원과 반대 방향으로 튀겨져 나간 반물질세계와도 연결되게 되었어.
그러면서 원시우주의 초거대블랙홀이 탄생하게 된거야.
원래 2차원 평면을 ty라 본다면 튕겨져 나온게 tx 시간대이지. 그런데 거기서 초거대블랙홀이 있으면서 t-x 시간대로 튕겨져 나간 우주와 연결되게 된거야. 그러면서 초거대블랙홀이 나타나면서 다시 쾅쾅쾅쾅 난리가 난거지.
이쪽이 물질개념이라면 저쪽이 반물질이고 저쪽이 물질이라면 이쪽이 반물질개념이잖아. 각각 초거대블랙홀이 생기고 블랙홀 끼리는 서로가 차원을 넘어서는 연결이 생긴거지. (이것이 웜홀이다.) 그러면서 그것에 대한 약간의 섞임 현상도 나타나게 된거지.
그것 때문에 초거대블랙홀이 별의 핵이 되었어. 아주 놀라운 현상이 생기게 되었어. 항성, 별이 만들어 지는 게 그 안에 초거대블랙홀이 있는 거야. 지금의 블랙홀은 주변을 빨아들이잖아.
그런데 이건 반대야. 양자터널현상이 여기서 발생하는 거야. 반대편 우주의 것들이 여기로 나오는 거야.
항성 하나의 단위가 광년 단위야. 엄청 크기 때문에 중력 때문에 주변의 것을 당기잖아. 하지만 내부에서는 다른 우주의 것들이 튕겨져 나오는 거야.
그럼 항성의 중간 즈음에 양쪽 에너지가 제로가 되는 지점이 발생하겠지. 거기서 만들어 진 게 수소나 헬륨이었어.
그런데 압력이 워낙 세다보니 수소나 헬륨이 쇳덩어리보다 훨씬 단단한 고체를 만들었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물질세계와 반물질세계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어졌어. 그래서 초거대블랙홀간의 연결이 끊어진 것이지.
그리고 두 개 우주 사이에 있던 평면우주, 물질세계와 반물질세계 사이에 있던 고향, 2차원 우주가 둘 사이에 있다가 옆으로 가 버렸어. 예를 들면 세워진 문이 평면세계야. 그 문의 한 지점에서 왼쪽으로 물질세계가 솟구쳤어. 동일하게 오른쪽으로 반물질세계 역시 솟구쳤지. 솟구친 물질세계는 점점 왼쪽으로 멀리 날아갔고 오른쪽으로 날아간 반물질세계 역시 더욱더 멀리 날아갔어.
하지만 초기 짧은 시간 두 세계를 이어주는 끈이 연결되었고 각각의 세계와 끈이 접하는 지점에는 초거대블랙홀이 만들어졌던 거지. 초거대블랙홀은 엄청난 항성의 핵이 되게 되었고.
그러나 양쪽으로 너무 멀리 멀어졌기에 그 끈이 끊어지게 되었어.
그런데 그 사이에 세워져 있던 고향, 2차원 평면우주, 즉 문은 무한한 크기를 갖고 있지 않았어. 그냥 문 사이즈였는데, 누군가 그 문을 옆으로 밀어버렸어. 여닫이문이 아니라 미닫이문이었다라 생각할 수 있지.
양쪽으로 날아간 우주, 물질세계와 반물질세계가 각각 tx 시간과 t-x 시간으로 이동하고 있다면 문의 높이는 ty 시간 개념이고 문의 너비는 tz 시간이라 할 수 있다. 평면우주의 크기는 tx 시간 개념, 즉 몇 km, 광년 개념으로 표현할 수 없어. 2차원 우주는 ty에서 t-y 개념의 시간개념으로 측정하는 거야.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문의 크기는 무한하지 않았다는 거야. 초기 우주 탄생으로부터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이 문이 옆으로 밀려 나간거지. 결과적으로 평면우주, 반물질우주, 물질우주는 서로 간의 연결이 끊어지게 된 거야.
다시 초거대블랙홀로 돌아가 보면, 더 이상 웜홀을 통해 반물질우주의 에너지의 유입이 끊어졌어. 초거대블랙홀을 핵으로 가진 초거대항성의 중력 균형이 무너지게 된 거지.
그 때부터 중력붕괴가 일어나게 되었어. 결국 초거대항성은 폭발했고 초거대항성의 중간지역에 있언 수소나 헬륨 고체 역시 전 우주로 퍼져나가게 된 거야.그러면서 그 다음 원소, 리튬, 베릴륨, 붕소, 탄소, 질소가 생성되었어. 아직까지 산소는 아니야. 그렇게 원자번호 낮은 애들이 생성된거야.
현재까지 우리가 사는 물질세계는 tx 시간대로 이동 중이야. 뭐 반물질세계 입장에서는 자기가 물질세계라 말할 수도 있을 것이야. 그런데 초거대항성의 폭발은 정방향으로 폭풍이 발생한거야. 폭풍 중 일부는 t-x방향으로 움직였어. 이로 인해 스핀이 발생했지. 그래서 납작한 스핀이 생긴 거야.
지금 우주를 보면 구형이 아니라 쟁반형이야. 납작한게 처음 빅뱅했던 지점으로부터 수직으로 납작하게 된 거야. 이 상태에서 스핀이 동작했어. 물론 그 이후 또다른 충돌 충돌이 일어나면서 스핀의 방향이 약간씩 달라지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납작한 우주에서 수직한 방향에 초기 웜홀 지점을 찾을 수 있어.
그리고 폭풍에 의해서 미립자에 스핀이 발생하게 되었어. 얕은 물이 흘러내리는데 돌을 던져놓으면 물의 회전, 와류가 발생하는 것처럼 그런 현상이야.
그리고 스핀이 발생하니 폭발했던 수소나 헬륨들이 다시 모이게 되었어. 그게 다시 별을 만들게 되는거지. 그리고 매우 커진 애들은 너무 크다보니 다시 쾅 폭발하고 더 무거운 원소가 만들어 졌고, 또 다시 날아가다가 돌이 괴이게 되고 다시 스핀이 만들어지고 또 다시 원소들이 모여서 별이 만들어 지고 또 너무 무거워지면 폭발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다시 더 무거운 원소들이 발생하는 반복이 지속되고 있는 거야.
그렇게 반복하다 보니 중성자별이 만들어 지고, 그러면서 금이나 우랴늄들도 만들어진 것이지.
그래서 한번씩 모였다 폭발하면서 더 무거운 원소들이 우주로 뿌려지는 거야. 그런데 무거운 애들은 다시 휘몰아 치게 되거든.
그래서 우주의 중심에는 가벼운 애들이 있고 무거운 애들은 주변에 있는거야. 그래서 우리 은하계에도 은하의 중심에는 가벼운 원소들이 있고, 은하의 팔에는 무거운 애들이 있어. 암석을 가진 행성들이 탄생하는 것은 은하계의 팔에서나 가능하거든.
그래서 우리 팔보다 더 바깥 팔로 가면 거기도 항성이 존재해. 그런데 어두운 항성이야. 핵융합에 의해 만들어 지는 항성이 아니라 핵분열에 의해 만들어 지는 항성이야.
중력이 너무 커서 항성의 크기 자체는 작아. 밀도는 엄청 높아. 항성의 중심에서는 핵분열이 계속되고 있어. 하지만 핵폭발이 계속되어도 항성의 밀도가 너무 높아서 핵폭발은 항성의 에너지로만 전환되고 항성이 부서지지는 않아.
은하를 중심으로 보면 은하의 중심에는 가벼운 원소와 핵분열을 하는 항성이 있다면 은하의 외부에는 무거운 원소와 핵융합을 하는 항성이 있는거야.
시간을 기준으로 본다면 결국 별의 종착점은 이런 식이야. 초신성 같이 별이 커지면 폭발하고 무거운 원소가 만들어지고 또 다시 새로운 별이 생기는데 결국 어두운 항성이 되면서 핵분열이 지속되는 거야. 하지만 그 별 역시 핵분열이 멈추는 거지. 양성자가 이백몇십개 되는 상태가 되는 거야. 이게 별의 죽음이고 이게 우주의 죽음이야.
우주가 죽게 되면 아주 광할한 공간에 시커먼 돌들이 띄엄띄엄 놓여있게 돼. 거의 균일하게, 아주 일정하게 놓여있는 거지. 그리고 그 안에는 에너지반응이 없어. 빛도 없고. 그리고 그 안에는 방사능만 가득해. 이게 우주의 끝이야.
그래서 그 전에 우리 인간은 우주를 탈출해야 해.
아직 태양계도 탈출 못하는 인간에게 너무 먼 미션이긴 하지.
하지만 그분의 의지는 바로 이거야.
우주에는 수많은 지구와 같은 행성들이 있어.
수억년 동안 진화해서 결국은 이 우주를 탈출할 수 있을 만큼 진화해라.
바로 이게 우리 인류의 미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