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으로 글로벌화되는 시장, 공유경제시대의 대안책
저희는 현재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타이틀이 제공되는 21세기 공유경제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가장 논란이 되기도 하며, 필수 연구 종목으로 자리잡은 글로벌 프로젝트 '블록체인(BolckChain)'에 대해서 모두 한번 정도는 들어보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모두들 잘 알고 계시는 Facebook, Instagram과 같은 SNS와 다음을 인수한 카카오(Kakao) 기업의 카카오톡(Kakao Talk)과 블록체인과는 어떠한 연관성 또는 공통점을 갖고 있을까요? 이 모든 개념(Concept)들은 모두 '플랫폼(Platform)'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역시나 플랫폼이란 단어 역시 낮설거나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 입니다. 그렇다면 카카오톡, 페이스북, 블록체인 등... 과 같은 플랫폼 비즈니스가 무엇인지, 그 전에 플랫폼이란 단어는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비즈니스의 흐름
플랫폼 개념의 물음에 앞서 현재 경제적인 기틀을 이해하기 위해, 비즈니스의 흐름에 대해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즈니스의 흐름이란 사업의 성장성 또는 하락성에 대한 관련된 내용이 아닙니다. 사업의 흐름은 경제적인 부의 트렌드 및 타이밍(Timing)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류의 부의 흐름은 과거 석유시대, 인터넷 전성기 시대의 스마트폰과 에너지 민영화 그리고 플랫폼 시대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시대별 수혜자들 또는 전성기를 맞이했던 대표 인물들로 예시를 들어보며 부의 흐름에 대해 언급하겠습니다.
'석유 전성기 시대' The Era of Oil
1973년도의 1차 오일 쇼크(Oil Shock/Oil Crisis) 와 1978~81년도의 2차 오일 쇼크란 역사적 사실은 석유가 세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기록됩니다. 그로 인한 많은 피해자들이 발생된 것이 사실이지만, 그로 인한 수혜자인 '만수르(Mansour bin Zayed bin Sultan Al Nahyan)'는 부의 트렌드를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이 보유한 패를 잘 이용한 예시로 생각됩니다.
'인터넷 전성기' The Era of Internet
두번째 부의 트렌드로서 인터넷 전성기를 소개합니다. 과거의 인터넷은 정보 전달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지만 속도와 보안성 그리고 편리성이 보장되지 못하였고, 대중화되지 못했던 탓에 기존 상류층들만 사용했던 통신망이었습니다. 자동차 역시 편리성이 확보되고 대중성이 보장되면서부터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았 듯이, 인터넷 또한 Windows를 통해 편리성과 속도를 보장받는 기술을 얻고 크게 도약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점차 인터넷은 전세계 대중들의 활용도에 있어서 가장 높은 아이템으로 자리잡습니다. 인터넷의 발전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 그리고 이로 인한 플랫폼 시장(BolckChain, SNS ..etc)이 유망주에 서게 됩니다.
먼저 스마트폰 시장의 전성기에 대해서 말씀드려봅니다.
Windows는 대중을 확보했고, Apple은 추후에 이 인터넷 시장을 모바일 즉, 각 개인의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매체와 아이템을 개발합니다. 당시, 한국에서도 스마트폰이라 불리는 아이템을 개발했지만, Windows 운영체제를 바탕으로 개발한 탓에 여전히 속도가 평범하게 이용하기에는 너무 저조했습니다. 당시 Windows는 대중에게 인정받은 기업이지만, 그 많은 시스템과 정보량을 손안에 들어오는 스마트폰에 담기에는 체제가 복잡했죠.
Apple의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이 문제점을 극복해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합니다. 이렇게 Apple의 첫 아이폰(Iphone)이 출현합니다. Iphone의 Apple 운영체제의 장점은 단순성(Simplicity)과 스피드(Speed)입니다. 컴퓨터와 인터넷의 복잡성을 단순함에 담아 편리성을 보장해준 시발점 Apple의 덕에 다른 벤치마킹 기업들이 출현합니다.
삼성(Samsung)의 이건희 회장 역시 시대가 변화될 때에 기업도 신속하게 변화를 추구해야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대안책을 제공합니다. 이것이 바로 Galaxy S 입니다. 사실, 전체적인 단순화 구조나 아이디어가 Apple과 비슷할 만큼 Iphone을 많이 벤치마킹한 제품이긴 하지만, 운영체제를 Apple이 아닌 Google의 Android를 사용합니다. Android의 단점은 Apple에 비해 터치감이나 속도가 저조하다는 점인데, 장점은 Windows 보다 간단하고, 빠르며, Apple보다 호환성이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다른 시장들과 비교해보면 대중들과 가장 근접해 있으며, 독특하며, 통신망 분야의 사업역시 활성화 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게 삼성과 애플의 대조가 전세계에 큰 논란과 관심목록으로 자리잡았으며, 큰 영향력을 발휘한 만큼 삼성의 이건희 회장과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스마트폰 시장에 있어서 최고의 수혜자로서 큰 자리매김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추가적으로 플랫폼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이전에, 간단히 '에너지 민영화'에 대해 짚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에너지 민영화에서의 에너지란 크게 보아 석유, 전기와 같은 전 세계 대중들의 실생활에 가장 주로 이용되고 있는 자연적 자산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민영화란 국가에서 개입하여 관리하던 어떠한 것을 기업들에게 운용권을 보장해주는 정책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국가에서는 현재 에너지 민영화 반대 바람이 불고 있죠. 그 이유는 에너지 민영화를 통해 국가가 관리하던 전기나 기름을 기업들이 관리하게 된다면, 그에 마땅한 국가에 대한 세금을 기업이 보장해야 하고, 이를 보장하기 위해선 민영화된 기존의 기름 값이나 전기 값이 상승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세계적인 정책 트렌드로서 피해갈 수 없는 에너지 민영화에 대한 정책과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국가적 과제가 놓여있는게 현 실태입니다.
전기나 기름 없이 저희가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요? 요즘 시대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전기나 기름이 없으면, 저희는 구석기나 신석기시대와 다름없는 생활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듯, 꼭 필요한 실생활에 놓여있는 에너지라는 아이템은 보유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자산이고 산업적 가치를 지닐 수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민영화와 이를 보유 하는 것의 가치를 간과할 수 없는 이유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재산을 보유한 사람들이 언급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은 "에너지 민영화로 인해 역사상 가장 큰 부의 이동이 일어날 것이다."
빌 게이츠(Bill Gates)는 "미래의 백만장자는 텔레커뮤니케이션과 에너지 산업의 민영화에서 나온다."
빌 게이츠가 말한 텔레커뮤니케이션은 플랫폼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에너지 민영화도 엄청난 부의 흐름의 큰 줄기 역할을 하지만, 플랫폼 역시 무시할 수 없는 큰 흐름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플랫폼 시장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플랫폼(Platform)이란?
애플과 삼성의 경쟁이 극화된 당시, '애플체제와 구글의 안드로이드체제의 경쟁' 또한 극히 격화되어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두 체제의 장단점은 개인적 보안의 문제와 21세기 생활의 문제와 직결되었기 때문이죠. 이러한 운영체제들의 공통점 역시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라는 것 입니다.
플랫폼이란 무엇일까요? '플랫폼'이란 단어를 어원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사전으로 찾아보면 '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리는 것'이라는 본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어는 사용 용도에 따라 의미가 변화하기 마련이죠. 쉬운 이해를 위해 조금 극단적인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병신'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병신은 사전에서 찾아보면 '신체의 어느 부분이 온전하지 못한 기형이거나 그 기능을 잃어버린 상태'라는 본뜻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살아가는데에서 병신이라는 단어는 실제로 '모자라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비속어화 되었습니다.
이처럼, 플랫폼이란 단어 역시 '연결지점 또는 연결고리'라는 뜻으로 사용 용도에 따라 변형된 뜻을 의미합니다. 원리를 설명드리자면,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기차가 이동하면서 사람들이 타고 내림을 도와줌으로서 두 지역이 연결된다."라는 관점을 이용한 것 입니다.
즉, "플랫폼을 펼쳐라."라는 말은 "연결고리를 펼쳐라."와 같은 말로 인식하면 됩니다. 연결고리가 존재하지 않은 매체는 플랫폼이 아니라는 뜻으로도 이해됩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따라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인식되는 플랫폼의 벤치마킹의 대상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그 예시를 잠깐 들어보고자 합니다.
벤치마킹의 대상
플랫폼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가장 이해하기 쉬운 예시로 손꼽히는 5가지 종목으로 예시를 드려봅니다.
구글(Google), 페이스북(Facebook), 알리바바(Alibaba), 에어비엔비(Airbnb), 우버(Uber) 이 5가지의 벤치마킹의 대상에는 다양한 방향성의 연결성이 존재합니다.
구글(Google)은 문서의 연결, 페이스북(Facebook)은 친구의 관계의 공유와 연결, 알리바바(Alibaba)는 옥션의 세계적인 연결과 공유, 에어비엔비(Airbnb)는 숙소의 연결과 공유, 우버(Uber)는 택시서비스의 제공과 연결이라는 각자만의 연결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연결성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기업들이 참여하기도 하고, 그를 통해 기업의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가치가 상승한 만큼 기업의 자본 역시 광범위로
과거에는 이러한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연결성이 보유되는 아이디어 조차 없었고, 그를 통한 가치의 변환조차 존재하지지 않았습니다. 즉, 시대의 변화를 통해 본질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죠. "모든 것이 연결된다."라는 개념에서 플랫폼의 가치가 시작됩니다. 플랫폼의 가치에 대한 자세한 예시를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랫폼의 가치성 예시
예전에는 일반 문서와 같이 실제로 작성하고 보관하는 형식의 문서들만 존재했습니다. 이 문서와 다르게 플랫폼이라는 개념이 들어서고 나선, 문서파일을 연결하는 개념을 선보이며, 공유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 사람의 연결을 통해 인연을 보충하게 되는 아이디어 역시 개발됩니다. 이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가치 공유성에 참여하게 되며 수입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문서와 정보의 연결이 구글(Google)이며, 친구관계의 연결이 페이스북(Facebook)입니다. 페이스북과 구글이 대기업의 선상에 자리잡았듯이, 연결성에 대한 가치의 중요성이 상승하고 있는 공유경제시대임을 인지하게 됩니다.
관점을 반대로 하여 간단한 예시로, 만약 친구관계가 부재하는 시대가 오게 된다면, 페이스북은 위험하게 될 것이고, 문서와 정보가 부재하는 시대가 도래된다면 구글의 입지가 추락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문서와 정보 또는 친구관계가 부재한 시대가 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인터넷이 없었다면 생각하기 힘든 관점들이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인터넷을 통해 가치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수많은 신생 사업권들이 새로이 출발점을 맞이하고 있으며, 취지에 맞게 가치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치의 중심 '물질에서 정보로'
보신바와 같이, '가치의 중심이 물질에서 정보'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Physical Value'인 '물질'과 'Information Value'인 '정보', 이 2가지를 '사물', '활동', '시장' 이렇게 3가지로 분류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체적인 틀은 서점 또는 책으로 지정하겠습니다.
가치의 중심이 물질에서 정보로 흐르 듯, 사물의 관점에서 '책의 종이'의 정보적인 가치는 '책의 내용',
활동적인 관점에서 '책을 구매하는 수단의 이동'의 정보적인 가치는 '책 선택을 위한 고민',
시장적인 관점에서 '서점 또는 진열대'의 정보적인 가치는 '거래에 필요한 정보'가 됩니다.
그렇다면 현 시대, 공유경제 시대의 최고의 가치는 무엇일까요? 바로 '연결의 판매'입니다. 즉, 정보를 연결함으로서 수입을 이루어내는 것이죠. 그렇다면 연결의 판매의 예시로는 무엇을 드는게 합당할까요?
연결의 판매의 예시를 들고자 하니, 아까 소개했던 플랫폼들이 또 출현했습니다. '연결의 판매는 곧 플랫폼'입니다. 마지막으로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예시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플랫폼 비즈니스의 예시
중국의 마윈(Jack Ma) 회장님께서 창립하신 알리바바에 대한 스토리입니다. 3년동안 수익 하나 없이, 무료서비스를 오픈하여 제공하여 회사 매출액이 적자로 진입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때 까지 최고의 무료 서비스를 유치하며 마케팅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Global 옥션' 즉, 세계적인 옥션으로 자리매김 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는 형식의 제휴를 맺었습니다. 알리바바는 수 많은 회사의 제휴와 아이템의 연결성에서 나오는 작은 수수료나 요금을 받음으로서 엄청난 수입을 만들어냈고, 엄청난 흑자를 이룩했습니다. 그렇게 세계적인 대기업이 탄생하게 됩니다.
카카오톡도 똑같습니다. 2010년때 부터 6년동안 수익한번 없이 무료 메시지 서비스를 전국에 소개 및 마케팅을 했습니다. 유료 메시지가 있던 시절에 사람들로 하여금 무료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을 한 것입니다. 그렇게 전국에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톡에 대해서 인지할 때 까지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역시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6년뒤에 많은 사람들이 유저가 되었을 때에, '이모티콘', '게임', '택시'와 같은 제휴형식의 플랫폼을 오픈하였고,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여 요금이 이루어지게 되고, 그 요금의 가지수가 넓어지면서 엄청난 수입을 이루게 됩니다.
지금 카카오톡과 알리바바와 같이 모든 플랫폼 기업들은 이러한 형식의 개념으로 수입을 이루어갑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공유경제시대의 핵심가치이자 플랫폼의 핵심가치인, '연결과 제휴'입니다. 즉, 연결과 제휴가 없이는 플랫폼이라는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이죠.
지금까지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해 연구한 자료들을 통한 글을 작성해봅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올려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 유튜브 8분 간단요약 : https://youtu.be/M8sVDUse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