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의 공기 온도와 거리의 냄새까지 그립다
2년 전 오늘, 중국 윈난성(雲南省) 리장 여행 중에 가장 좋았던 순간은 이때였다. 오전 6시30분에 나와 리장 고성(麗江古城)의 새벽 길을 친구와 함께 천천히 둘러봤던. 그때의 공기 온도와 거리의 냄새까지 느껴지는 듯 하다. 당시 남겼던 기록을 보니 다시한번 그 감흥을 느끼고 싶어진다. ^^
오전 6시30분 어스름한 아침,
리장 고성(麗江古城)의 풍경을 눈에 담았다.
길에 나온 새벽형 견공도,
짐을 챙겨 일찍 길을 나선 여행객도,
청소하러 나온 아주머니도,
벌써 문을 연 가게도 다 반가웠다. ^^
오전 7시에 요거트와 빵을 먹고
하루를 늘리며 산보같은 여행길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