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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들이 자주 찾았던 태릉의 <카페 숲>

by 이한기


태릉 육사 부근 한 아파트의 벽을 뚫고 파사드처럼 활용해 신비한 느낌을 주는 카페 <>. 앞을 곧장 찻길이다. 태릉 선수촌과 가까워 카페 안 벽에는 그동안 다녀간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이 붙여져 있다. 지금은 선수촌이 진천으로 옮겨가 국대들을 이 카페에서 보기 힘들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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