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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한구 Jul 05. 2022

148. 물질의 원리와 마음 이해 4

심리세계를 볼 수 있는 방식


물질의 구성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지식이나 경험이 미치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가 드러나면서 더 다양한 상호작용과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모든 물질은 가시적인 부분과 비가시적인 부분으로 구분된다. 시각이나 청각도 눈에 보이거나 귀에 들리는 영역과 그 밖의 영역이 있다. 소리가 지나치게 작거나 크면 귀에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들리지 않거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세상의 범주가 달라졌으며, 심리와 정신세계에 대한 이해가 촉진된 측면이 있기도 하다. 


Sound background photo created by kjparget


물질세계를 이해하는 것은 심리세계를 볼 수 있는 하나의 방식으로 볼 수 있다. 물질에너지의 작용은 심리에너지와 유사한데, 이는 에너지의 원리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이런 작용을 통해 심리 에너지와 그 작용을 이해할 수 있고, 이런 현상이 세상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아이러니하게 과학과 인지발달로 더 세밀해지고 광범위해진 세상을 통해 더 본질적 인식과 이해에 다가설 수 있다는 것심리치료의 과제인 분화와 통합이라는 가치를 만드는 핵심과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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