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는 내가 쓴다.
사람이 살아가는
인생 현실은 영화와 같다.
누구나 자신이 주인공인 영화를 찍으며 사는 것이다.
비련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성공 신화를 써나가는 영웅이 되기도 한다. 인생이야기는 꿈 이야기처럼 역동적이며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런 인생은 각각의 장면들이 결합하여 하나의 대하 드라마를 만든다. 누구나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고 연출자이자 작가로 살아간다. 살아가는 순간순간은 연출자와 제작가, 그리고 주인공이다.
자신의 삶을 경험하는 것은 빛이 필름을 통해 스크린에 나타나면 그 영상을 보는 것처럼 경험되는 세상에 대한 인식으로 나타난다. 자기 생각과 마음이 투사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세상이다.
뇌는 실제 상황과 상상, 그리고 꿈을 구별하지 못한다. 실제 행동이나 마음과 상관없이 생각이 반영되어 나타난다. 누군가를 미워하면 실제 미워하는 태도와 마음이 파동으로 상대방에게 전달이 된다.
누군가를 죽이는 생각을 하면 실제 죽이는 것처럼 각인된다. 마음에 품은 것만으로도 죄가 된다는 말처럼 생각만으로도 다른 사람을 해롭게 할 수 있다.
이런 개인의 생각이나 마음을 우주가 필요로 수용하면, 주변 사람이나 소중한 가족이나 자기 자신을 죽음으로 이끌수 있다.
이런 점에서 명제는 가치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 우주는 개인이 죽음을 생각하면 죽음으로 보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