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사업자 퍼스널 브랜딩 & 마케팅
삼십 년 넘게 현역에서 일을 하셨던 사업가분들도
업종을 바꿔 창업을 하게 될 때 막막해하시는 걸 많이 본다.
최근에 브랜딩 컨설팅을 하게 된 클라이언트도 마찬가지였다.
막연하게 포인트들을 아는 듯해도 실질적으로 어떻게 초기 마케팅을 구현할지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 참에 다시 한번 초기 사업 브랜딩과 마케팅 글쓰기를 정리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IWo4SVZvjA
고객에게 우리 제품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말로도, 글로도!
마케팅을 준비할 때는 앞으로 마케팅을 할 때 강조해야 할 점들을 리스트업 해보는 게 좋다.
종이와 펜을 꺼내서 손으로 직접 써보면
나중에 이것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
사소하다 생각되는 장점까지 다 써보자.
글쓰기는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앞선 단계에서 백지에 공포를 이겨내기 위해 뭔가를 했다.
바로 상품의 장점에 대한 목록 만들기.
녹음기를 켜고 이 리스트업의 내용을 토대로 고객에게 설명하는 것처럼 주욱 말해보자.
그리고 녹음한 다음에 고객의 마음으로 내용을 들어보자.
달변가가 아니라면 (나 역시 달변가가 아니기에) 머릿속에서 할 말이 많다 생각했지만
실제로 얘기하기엔 뭔가 체계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 거다.
여러 번 반복해서 녹음하다 보면 할 말이 정리된다.
이걸 속기로 옮긴다. (타이핑으로 받아 적으려면 시간이 걸리니 핵심만 적는다)
에버노트나 문서로 옮겨두면 나중에 콘텐츠를 제작할 때 계속 꺼내볼 수 있는 레퍼런스가 된다.
나중에 쉽게 검색해서 꺼내쓸 수 있게 에버노트를 추천한다.
- 고객이 어디 있을까?
- 고객은 어떤 키워드로 검색을 할까?
- 어떤 포인트에서 구매 결심을 할까?
마케팅과 브랜딩을 할 때 늘 질문해야 하는 세 가지라고 생각한다.
고객이 있는 곳에서 홍보를 하고
고객이 검색하는 키워드로 포스팅하고
고객이 구매를 결정할 수 있게 마음이 끌리는 홍보를 해야 한다.
검색이 기반이 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온라인 마케팅은 필수적이다.
온라인으로 업종과 관련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우리 콘텐츠가 최대한 많이 노출되도록 해야 한다.
우선, 브랜딩과 마케팅을 위한 블로그와 유튜브를 개설한다.
그리고 키워드 별로 콘텐츠를 계속 쌓아간다.
글쓰기는 많은 훈련이 필요하고 시간이 쌓여야 한다.
글로 쓰기 힘들 때는 클라이언트를 직접 만나서 설명하는 것처럼 녹음하며 말로 해보고
이 내용을 글로 옮긴다.
검색 키워드를 찾는 방법은 아래 순서를 참고하자!
검색 키워드를 찾는 방법
하나, 네이버 광고에 가입한다 (무료)
둘, 오른쪽 가운데 [키워드 도구]를 클릭한다.
셋, 제품 관련 키워드를 입력한다
넷, 엑셀을 다운로드하여서 월간 검색 수 기준으로 정렬한다.
다섯, 정렬된 키워드가 앞으로 제목과 내용에 들어갈 키워드들이다.
여섯, 블로그에서 검색했을 때 포스팅 수가 1만 건 이하의 키워드만 검색한다.
일곱, 1만 건 이상의 키워드들은 상위 노출이 어려우니 초기 마케팅이 필요할 경우
홍보 회사에 블로그 포스팅을 의뢰하면 된다.
뭔가 쓸 말이 없다는 건 할 말이 없기 때문이다.
그건 레퍼런스가 부족하다는 뜻.
그래서 내 업과 관련해서 레퍼런스를 계속 수집해서 모아놓는 게 좋다.
나는 에버노트를 이용해서 꾸준히 타이핑해 자료를 모은다.
블로그 글쓰기를 할 때 뭘 검색해야 할지도 감이 안 온다면
우선 네이버 도구에서 출력해 낸 키워드를 하나씩 검색해보자.
검색을 통해 좋은 콘텐츠들을 하나씩 살펴보며
내용 중 참고할 수 있는 걸 우리 제품과 연결해서 글을 써본다.
똑같이 쓰는 건 도용이고 무단복제이니 절대 그러지 말 것!
뭘 써야 할지 막막하면 키워드 넣고 검색부터 하고
블로그 포스팅이나 관련 기사들 읽다 보면 쓸 말이 생긴다.
검색창에 내가 사용한 키워드로 검색해서 상위 랭크되고 있는지 순위를 확인하며 포스팅해야 한다.
1-2페이지에서 랭크되고 있지 않다면
그 콘텐츠는 다시 만들어야 한다.
다시 재가공해서 글을 쓰거나 다른 키워드로 바꿔서 재구성해서 쓰자.
나는 구글 엑셀에 날짜, 키워드, 포스팅 제목, 포스팅 순위를 리스트업 해두고 계속 콘텐츠를 쌓아간다.
이 여섯 가지 항목으로 포스팅을 계속해나가는 게 좋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은 매일,
유튜브 영상은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은 꾸준히 올리는 동안
나의 글쓰기와 마케팅 감각도 성장해 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