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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나책장 Jul 16. 2020

블로그 마케팅 글쓰기 어렵다면 이 순서대로 해보자

초기 사업자 퍼스널 브랜딩 & 마케팅

삼십 년 넘게 현역에서 일을 하셨던 사업가분들도

업종을 바꿔 창업을 하게 될 때 막막해하시는 걸 많이 본다.

최근에 브랜딩 컨설팅을 하게 된 클라이언트도 마찬가지였다.

막연하게 포인트들을 아는 듯해도 실질적으로 어떻게 초기 마케팅을 구현할지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 참에 다시 한번 초기 사업 브랜딩과 마케팅 글쓰기를 정리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 마케팅 글쓰기 어렵다면?

이 순서대로 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CIWo4SVZvjA




하나, 제품이 출시되었다면

상품에 대한 장점을 목록으로 만들어보자.







고객에게 우리 제품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말로도, 글로도!

마케팅을 준비할 때는 앞으로 마케팅을 할 때 강조해야 할 점들을 리스트업 해보는 게 좋다.

종이와 펜을 꺼내서 손으로 직접 써보면

나중에 이것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

사소하다 생각되는 장점까지 다 써보자.








둘, 리스트에 쓴 내용을 가지고 

     클라이언트에게 설명하듯이

     직접 말해보자. (녹음기를 꺼내서 녹음해본다)







글쓰기는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앞선 단계에서 백지에 공포를 이겨내기 위해 뭔가를 했다.

바로 상품의 장점에 대한 목록 만들기.

녹음기를 켜고 이 리스트업의 내용을 토대로 고객에게 설명하는 것처럼 주욱 말해보자.

그리고 녹음한 다음에 고객의 마음으로 내용을 들어보자.

달변가가 아니라면 (나 역시 달변가가 아니기에) 머릿속에서 할 말이 많다 생각했지만

실제로 얘기하기엔 뭔가 체계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 거다.

여러 번 반복해서 녹음하다 보면 할 말이 정리된다.

이걸 속기로 옮긴다. (타이핑으로 받아 적으려면 시간이 걸리니 핵심만 적는다)

에버노트나 문서로 옮겨두면 나중에 콘텐츠를 제작할 때 계속 꺼내볼 수 있는 레퍼런스가 된다.

나중에 쉽게 검색해서 꺼내쓸 수 있게 에버노트를 추천한다.






셋, 블로그, 유튜브 개설하기

     (여력이 된다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도)





- 고객이 어디 있을까?
- 고객은 어떤 키워드로 검색을 할까?
- 어떤 포인트에서 구매 결심을 할까?






마케팅과 브랜딩을 할 때 늘 질문해야 하는 세 가지라고 생각한다.


고객이 있는 곳에서 홍보를 하고

고객이 검색하는 키워드로 포스팅하고

고객이 구매를 결정할 수 있게 마음이 끌리는 홍보를 해야 한다.





검색이 기반이 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온라인 마케팅은 필수적이다.

온라인으로 업종과 관련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우리 콘텐츠가 최대한 많이 노출되도록 해야 한다. 

우선, 브랜딩과 마케팅을 위한 블로그와 유튜브를 개설한다.

그리고 키워드 별로 콘텐츠를 계속 쌓아간다.






넷, 검색 키워드는 제목에 포함,

앞서 써 놓은 장점 리스트는 내용에 포함해 글을 쓴다





글쓰기는 많은 훈련이 필요하고 시간이 쌓여야 한다.

글로 쓰기 힘들 때는 클라이언트를 직접 만나서 설명하는 것처럼 녹음하며 말로 해보고

이 내용을 글로 옮긴다.

검색 키워드를 찾는 방법은 아래 순서를 참고하자!



검색 키워드를 찾는 방법



하나, 네이버 광고에 가입한다 (무료)
둘, 오른쪽 가운데 [키워드 도구]를 클릭한다.
셋, 제품 관련 키워드를 입력한다
넷, 엑셀을 다운로드하여서 월간 검색 수 기준으로 정렬한다.
다섯, 정렬된 키워드가 앞으로 제목과 내용에 들어갈 키워드들이다.
여섯, 블로그에서 검색했을 때 포스팅 수가 1만 건 이하의 키워드만 검색한다.
일곱, 1만 건 이상의 키워드들은 상위 노출이 어려우니 초기 마케팅이 필요할 경우
         홍보 회사에 블로그 포스팅을 의뢰하면 된다.



 





다섯, 검색 키워드로 서치 해서 

          레퍼런스를 수집하고 참고하여 쓴다.




뭔가 쓸 말이 없다는 건 할 말이 없기 때문이다.

그건 레퍼런스가 부족하다는 뜻.

그래서 내 업과 관련해서 레퍼런스를 계속 수집해서 모아놓는 게 좋다.

나는 에버노트를 이용해서 꾸준히 타이핑해 자료를 모은다.

블로그 글쓰기를 할 때 뭘 검색해야 할지도 감이 안 온다면

우선 네이버 도구에서 출력해 낸 키워드를 하나씩 검색해보자.

검색을 통해 좋은 콘텐츠들을 하나씩 살펴보며 

내용 중 참고할 수 있는 걸 우리 제품과 연결해서 글을 써본다.

똑같이 쓰는 건 도용이고 무단복제이니 절대 그러지 말 것!

뭘 써야 할지 막막하면 키워드 넣고 검색부터 하고

블로그 포스팅이나 관련 기사들 읽다 보면 쓸 말이 생긴다.





여섯, 내가 쓴 글이 검색이 되는지 

         다음 날 확인해 본다




검색창에 내가 사용한 키워드로 검색해서 상위 랭크되고 있는지 순위를 확인하며 포스팅해야 한다.

1-2페이지에서 랭크되고 있지 않다면

그 콘텐츠는 다시 만들어야 한다.

다시 재가공해서 글을 쓰거나 다른 키워드로 바꿔서 재구성해서 쓰자.

나는 구글 엑셀에 날짜, 키워드, 포스팅 제목, 포스팅 순위를 리스트업 해두고 계속 콘텐츠를 쌓아간다.









이 여섯 가지 항목으로 포스팅을 계속해나가는 게 좋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은 매일,

유튜브 영상은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은 꾸준히 올리는 동안

나의 글쓰기와 마케팅 감각도 성장해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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