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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판고륜 Sep 15. 2016

한가위

팔월 보름, 추석이랍니다.

평안함이 가득 하소서

풍요한 삶을 누리소서

둥그런 달에 채우소서

조상님들 감사합니다.

줄거운 삶과 나눔이네

생명의 근원이 펼쳐지니

보이지 않는 에너지 안에

꿈이 완성되어 새롭구나

이리저리 좋아 보이는 삶

모든 날이 이리 좋았어라

살다보면 모두가 그리한가

고향이 그리워서 가는구나

부모가 보고파서 우는구나

풍요가 찾아드니 얼시구나

이웃사랑 나눔이 절시구나

팔월이라 풍요의 찬 보름이라

채워진 사랑의 나눔의 장이다

편안한 꿈이 그리고 새롭구려

하나 하나 살다보면 그렇단다

고향 부모 이웃 친지 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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