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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판고륜 Aug 01. 2016

사랑이 채워지면 새로워진다.

서로 다른 삶이 잡은 손에 힘을 더하는 날

저무는 노을이 밤의 아름다움을 부추기고

별들은 반짝이며 새로움을 수를 놓아간다


사랑은 서로 다르지만 하나로 합하는 무한

해돋이, 노을처럼 음양이 합해가는 아름뜰

모두가 합해가는 삶의 바다를 시로 써간다


시는 몸과 마음을 합하여 예쁜 그림 그리고

눈은 아름다운 삶들을 살펴가며 미소 짓네

바다는 삶의 시와 미소를 파아랗게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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