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초록빛 삼각의 물결 사이로
거친 손가락을 내밀어 봅니다
고요해진 익명의 바다에서
조근조근 새어나오는
여름의 향기
그러거나 말거나
내 마음은 요동침을 멈출 줄 모릅니다
여름을 향한 나의 마음일까요
봄을 잊지 못한 나의 아쉬움일까요
아니면
어쩌면
그대를 향한 나의 이슬같은 마음일까요
나의 언어의 온도가 당신의 것과 같기를. 여행에서 느낀 희로애락을 글로 써내려갑니다. 일상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