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클립을 하면서 좋은 글귀나 문구를 하나씩 읽어주자고 했었다. 평소에 책을 읽지 않는 나로써는 인터넷 상에 떠도는 글나부랭이나 찾고 있는데 역시 신녀성... 신연선 언니는 참 좋은 책을 한 권 가지고 오셨다. (아, 큰일이다. 요즘 자꾸 책이 읽고 싶어진다. 아, 이러다 정말 책 읽을라...ㅋㅋㅋ)
니체의 말
물론 책 제목에 나와있듯이 지은이는 당연히 프리드리히 니체이지만 엮은이가 일본인...이라 조금 찜찜하지만 국가적 감정을 다 배제하고 니체의 좋은 글귀들이니 하루에 한 글씩 (한 페이지씩) 읽고 마음에 새기고 필사로 남기기로 했다.
100일 프로젝트, 30일 프로젝트를 겪으며 매일매일의 루틴을 몸에 어느정도 익힌듯 하니 나만의 데일리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해보려한다.
'버킷리스트 100' 에 기록한 매일매일의 루틴만들기는 수십가지인데, 당장 모두 시작하기는 버거우니 1개씩 어느 정도 익숙해지는 시기를 거친 후에 또 하나, 또 하나를 추가하고자 한다.
니체...
아! 목록에서부터 마음이 쿵!
그래 나 스스로에게도 하는 말이지만, 마음의 아픔을 겪고 있는 그 누군가가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