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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버라이어티
Oct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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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왜 붙잡아?
아니, 붙잡지 않았습니다.
그저 오가는 생각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슬픈감정이 아닙니다.
슬퍼서 떨어지는 눈물이 아닙니다.
호흡을 하고 일어나 창문을 열었는데 갑자기 나도 모르게 울컥해지며 눈물이 떨어집니다.
창문가득 환히 비추어오는 이 새벽의 여명을 바라보다가요.
격하게 떨려오는 지금 이 순간의 울림.
지금 이 순간 내가 존재함에 감사합니다.
생각과 감정에서 한걸음 물러나 그저 바라보는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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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生은 속세와는 어울리지않는 어리버리한 삶?! 그렇다고 중 될 팔자도 아니어서 기냥 남들 다 야놀자 요기어때하는 태국 인도 촌구석사찰로만 한달살이 두달살이 세달살이 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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