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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소금 Sep 21. 2017

지하철에서 배탈났을때

급똥사건

나는 아직도 그 때를 잊지 못한다.

한소금 작가의 짠내나는 그림일기


ddong은 내게 시그널을 보냈지만, 이미 내 몸은 지하철에 타고있었다. 사실 중간에 내려 역사내 화장실을 찾았지만, 길치인 나는 찾을 수 없었다.



미쳐버리겠네. 그만 나는 순간적인 유혹(?)을 상상하고말았다.
이마에서 흐르는 식은땀, 창백해진 얼굴, 온몸엔 닭살이 돋는다.

국민 똥녀가 될수없으니 혼신의 힘을 다해 참는중


비켜!!
총알같이 화장실로 달려간다.


축하해주세요

두번 다신 겪고싶지않은 급똥 배탈 에피소드

조금만 더 가면 도착하니 참아도 될줄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ㅠㅠ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hansalt58

블로그 blog.naver.com/skdbs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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