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고 있나요?
길 좀 알려주세요
수맥이 흐르는지 알 수 있는 수맥탐지봉 엘리드처럼
지금 내가 "잘 걸어가고 있는 게 맞는지" 알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선택은 모두 내 몫, 아무도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말이 공감이 간다.
사실
그런데 우리는 사실 잘 가고 있는 게 맞는 것 같다. 과정이 힘겨워서 그렇지 잘 가고 있는 게 맞는 것 같다.
인생은 마이웨이! 나는 언제나 마이웨이를 외친다. 요즘 그런 생각이 든다. 더 큰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욕심은 곧 탈이 난다. 그러니 지금 가진 것에 만족을 하며 살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