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즐기는 방법
땀이 폭포수처럼 흐르고
불쾌지수가 오르는 무더위지만
구독자분들을 향한
내 마음은 폭염특보
0에서 출발해 어느덧 763명의 소중한 구독자분들이 계시다니 지금 이 순간은 기적이고, 꿈을 꾸는 것만 같습니다. 브런치 매거진을 통해 제 글과 그림에 공감해주시고, 그리고 위로의 댓글도 달아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참 많이 감동하고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마음이 큽니다. 무더위가 시작된 폭염 속 각자의 일터에서 열심히 땀 흘리며, 꿈을 향해 달려오는 수많은 분들을 보면서 존경한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습니다.
이어서 저 또한 숱한 취업 실패를 해왔었는데요,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백수라는 단어에 너무 위축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소중한 존재이기에, 특정 단어 속에 자신을 가두지 말아요. 너무 속상해하지도말고 너무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앞으로 걸어갈 때도 있고, 멈출 때도 있는 건 당연한 과정이기에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저도 걱정이 많은 성격인데, 걱정을 덜어내는 연습들을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이 글이 잠시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날이 있다
몸과 마음이 힘든 날에는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올여름도 화이팅!
한소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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