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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수도꼭지 오픈
나는 땀이 많다
나의 수도꼭지는 이미 예전부터 오픈했다. 엄마도 땀이 많았는데, 이마에서 땀이 흐를때면 수도꼭지가 열렸다고 말하셨다. 우리집에는 에어컨이 없다. 살면서 에어컨 바람을 제대로 쐬본적이 없는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여름은 나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체력적으로 힘든 계절이다. 게다가 나는 여름만 되면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 그녀의 이름은 "습 to the 진" 그렇다! 피부병의 시작이다.
글/그림 한소금
(인스타, 카톡이모티콘)
짠내나는 일상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