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비가 내려요

by 한소금 Jun 18. 2019
비가 내려요

오늘 날씨처럼 비가 내려요

내 마음에도 비가 내려요

갑작스런 천둥번개에 놀래요

우리의 삶에도 천둥 번개처럼

예고없이 시련이 찾아올 때가 있지요

마치 불안한 날씨처럼요

모진 비바람에 세찬 빗줄기가

발등을 적셔요

지금의 시련은 내리는 비처럼

언젠간 그칠 것이란걸 믿어요

잠시 비가 내리더라도 괜찮아요

우리에겐 우산이 있으니까요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결국 사람에게 치유받아요
이 글이 여러분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http://naver.me/FkbGvn28
글/그림 한소금
(홈페이지)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스티커 제작부터 판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