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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소금 Mar 21. 2017

공감일러스트) 꿈을 가질 수 없는 사람들

꿈을 꿀 수 없는 사람들의 공감일러스트

꿈을 가질 수 없기에
태몽을 꿨어요.

안녕하세요. 직장에서 4번 해고 당한 여자,

'해고의 아이콘' 일러스트레이터 한소금입니다.

그 밖에도 작가로 선정되기까지 3년의 무명생활,

손그림 일러스트를 그리기까지 7년의 기다림 그리고 도전... 등

26살 청춘의 방황속에서 여러분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일러스트를 제작하고있어요~


그림 속 캐릭터는 꿈을 가지라고 해서 태몽을 꿨다는

재치넘치는 말을 하고 있는데요,

이건 바로 ㅡ

세상은 보다 넓고 큰 꿈을 가져야 훌륭한 사람이 된다고 말하지만,

정작 그 꿈을 꾸기위해선 현실들이 따라주지 않네요.


어느날 친구가 배신을 했다.

전, 말해줄 수 있어요. 스물여섯 그리 오래 살지 않은 인생이지만 뒷통수 시리즈 연속 스트라이크를 맞은적이있어요.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전 이 세상 전부를 잃어버렸죠. 안좋은 일은 안좋은 일을 몰고온다고, 장례를 치른지 얼마안되서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했고, 상처는 상처를 만들어 눈덩이처럼 불어났어요.

여러분들도 혹시 저처럼 가슴 한켠에 아픈 상처를 가진적이 있으신지요?

이미 마음속에 스크래치 난 우리의 상처를 치료해줄 방법은 바로 '시간'인것같아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닌것같아요.

참으면 병이 된다고, 속에 있는 울분들을 숨지마세요.

표현하세요. 지금 당장 솔직한 감정표현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전, 집에 아무도 없을때 저 혼자 하고싶은말을 내뱉으니 그나마 시원하더라구요!!

또는 산 꼭대기 정상에서 서울 하늘 아래를 쳐다보며

마음을 다잡기도 했답니다. 전 산공기가 참 좋더라구요! 오오, 피톤치드 


힘든일이 있을땐, 혼자 있으면 있을 수록 작은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예요.

그럴땐, 누군가 내 옆에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 힘들땐 쉬어도 돼요. 잠깐 멈춰도 돼요. 남이 아닌 내가 정답이예요.


꿈은 굳이 지금이 아니더라도
매일 꿀 수 있는걸?!
빠르고 느리고의 문제가 아니야

미래를 모르기에 현실의 어려움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현실을 그리는 공감을 자극하는 한소금 작가였습니다.

+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hansalt58

++ 브런치 www.brunch.co.kr/@hansalt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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