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동안 뭐 이렇게 건축 양식이 많이 바껴서 외울게 많아, 하다가 놀란다.
1100년에는 이렇고, 1400년에는 이렇고, 1200년에는 이렇고...
전부 다 12세기쯤 일어난 일들
단기간 같지만 한 사람의 생몰이 진행되고도 남는 시간이다.
여러 세대가 바뀌는 수백년의 이야기도 교과서 반 페이지로 끝이 난다.
지금 내가 사는순간, 나의 근심은 얼마나 작고 희미한가.
생활 에세이스트& 20년차 생물학 연구원 매일 매일 사는 이야기와 생각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