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른이 되고 싶은 이유

뉴린이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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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린이가 뉴른이 되기 위해 뉴스를 읽고 나누는 시간

지식인의 언어가 아닌, 우리의 언어로 전하는 뉴스에 대한 생각들. 뉴린이의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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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트가르를 지향하고 미슐랭 3스타를 받고 싶은. (역사나 요리가 아닌 각자의 분야에서 말이다) 여하튼 제대로 공부하고 논의해서 진정성 있게 일하고 싶은 사람들 모임을 시작한다.

의무는 아니다. 철저히 양심에 따라 각자 공부한다. 공부 재료만 함께 정한다. 누군가 중요하다 말해주는 이야기가 아닌 내 마음에 꽂힌 생각들을 내뱉는 시간이다.  

브런치에 담긴 건 모임에서 나온 발언 중 은(필자)이 의미 있는 것을 적은 것이다. 실제 대화는 훨씬 길지만 은이 대화에 집중하느라 모두 담진 못했다.

대화는 중구난방이다. 하지만 글은 정제되어 있다. 다듬는 시간을 거쳤다.

우리를 위한 기록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와 공유할 만한 내용도 있지 않을까해서 브런치를 찾았다.

마지막으로 은(필자)의 제안에 매주 2회씩 참여해준 희와 빛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