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것은 자랑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어서 읽어야 하는데 계속 누워있으니, 큰 아들이 대신 책을 읽어주었다.
지지배배 청아한 새소리 같았던 네 목소리가 어느덧 깊은 동굴 목소리로 변하고 있어 시간의 흐름을 더욱 느꼈던 어젯밤이다.
아들아, 네가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나의 소원은 언제나 단 한 가지.
‘몸도 마음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그리하여 너의 따스한 생을 찬란하게 살아가기를 하늘에 기도한다. 사랑해…’
동심(童心)이 많은 한스푼입니다. 상상의 고양이 그냥과 함께 일상의 따스함을 한 스푼씩 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