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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누라비
Apr 24. 2024
쓰고 또 쓰다
_bitter and write
내 인생은 좀 써,
너무 씁쓸해..
그냥 조금만 더 쓰린 밤이,
내 삶이
달달했으면 했어.
/박새로이, 이태원클라쓰 중에서
나는 글을 씁니다
나는 글씨를 씁니다
나는 마음을 씁니다
당신은
나를 쓰게 합니다
커피는 씁니다
인생도 씁니다
그래서 나는 쓰고 또 씁니다
당신이 미소 지을 때까지,
우리 사이가 달달해질 때까지
계속
쓰겠습니다.
그때 그 아인, 김필 노래/ 이태원클라쓰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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