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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또 쓰다

_bitter and write

by 하누라비

내 인생은 좀 써, 너무 씁쓸해..

그냥 조금만 더 쓰린 밤이,

내 삶이 달달했으면 했어.

/박새로이, 이태원클라쓰 중에서

나는 글을 씁니다

나는 글씨를 씁니다

나는 마음을 씁니다

당신은

나를 쓰게 합니다


커피는 씁니다

인생도 씁니다

그래서 나는 쓰고 또 씁니다

당신이 미소 지을 때까지,

우리 사이가 달달해질 때까지

계속 쓰겠습니다.


그때 그 아인, 김필 노래/ 이태원클라쓰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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