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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OLER Jul 03. 2016

박소담, 빛이 났으면 좋겠다

뷰티풀 마인드

박소담, 빛이 났으면 좋겠다


박소담 이라는 배우를 나는 얼굴 말고 

기억나는 연기가 없다. 유아인을 떠오르게 

만든 작품인 '베테랑' 그리고 '사도' 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매우 인상깊게 본 작품들이라 더욱 놀랐다. 

나는 그녀가 기억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박소담 이라는 배우를 기억하고 

싶다. 그녀와 닮을꼴로 유명한 '김고은'은 

이미 나름 성공한 배우이다. 그리고 나 또한 

김고은 이라는 배우를 좋아한다. 그 이유로,

대한민국에 얼마 없는 웃는것에 있어 결점이 

없는 여배우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박소담 

또한 마찬가지이다. 닮은꼴이라서 그런가 

웃는데 결점이 없다. 저렇게 티끌없이 해맑게 

웃을 수 있는 배우들이 얼마나 있을 까.









































이런 모습의 캐릭터가 다가온다면, 

마다할 자 누가 있겠는가. 

숏커트가 잘어울리는 여자 

웃는 모습이 해맑은 여자

소년같기도 소녀같기도 한 여자  

반전이 있을 것만 같은 여자

눈물을 보이면 너무나 아플것 같은 여자



















































이번에 출연하고 있는 장혁과 함께하는 '뷰티풀마인드'

경찰로 나오는 그녀가 이번엔 제대로 박소담이라는 

이름만이 아닌 이미지를 새길수 있을 것 같다. 장혁

이라는 색 진한 배우를 파스텔톤으로 물들일 수 있을지. 

그래서 어떤 색이 될지 너무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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