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좋아하는 배우 오달수, 그는 '대배우'에 보이지 않았다 "
코미디 영화
감독 : 석민우
주연 : 오달수 , 윤제문 , 이경영 , 진경 , 고우림
2016년작
★★☆☆☆
" 내가 좋아하는 배우 오달수, 그는 '대배우'에 보이지 않았다 "
이경영의 연기변신이라고 해야되나
박찬욱 감독으로 나오는데 특유의 여성스러움이 돋보는데
정말로 박찬욱 감독이 그러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국의 신스틸러 중 한사람인 윤제문
오달수와 마찬가지로 내가아는 윤제문은 '대배우'에 없었다
실제로 알지는 못하지만
너무나 많이 들어서 내가 직접 겪은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정도로 연극배우들의 현실은
어느정도 알고 있다
그리고 딱 어느정도 알고 있는 만큼만 나온다
영화 대배우에서 딱히 느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연극배우들의 삶, 그들 가족과의 삶
잘 모르겠다
던져주고 싶어하는 주제는 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 보여준 사진에는 없는 존재가 있다
그 존재가 내가 생각하는 영화 대배우가 담고 싶은
주제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휴먼감동이기에는 한 사람의 감정을
잘 녹여내지 못하고 보여주기식이 대부분이었다는 점이 너무 아쉽다
HAN VO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