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눈꺼풀을 지그시 눌러본다
마지막, 세상의 풍경을 담아볼 수 있도록.
침묵과 허망함은 서로 공존한 채
마음속 깊이 기억들에게 답한다.
”조금만, 더 열심히 살아볼걸 “
더 이상 기댈 수 없는 깊은 곳은
통곡만 울릴 뿐이었으니.
자유를 찾아 비행하는 새들과 나비를 바라볼 때
너무나도 아름다워 마음속 깊이 눈물을 흘렸다.
삶을 열심히 달려온 이유는 무엇일까.
해답을 찾지 못한 채 아쉬움을 가득 안고서
당신들의 기억 속에 점차 묻히고 잊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