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부재

by 한걸음

말하지 않아도


전하지 않아도


곁에 있지 않아도


부족함 없이 견뎌 내라는 건

그저 어렵고 슬픈 일이에요.


모두가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고 또 원해서도 안 돼요.


나를 위해 사용하는 시간은 아깝고

단지 남을 위한 시간은 그리도 중요한가요.


오래가지 못할 관계란 걸 잘 알면서도

우린 여전히 같은 곳에서 같은 실수를 범하고 있잖아요.


기나긴 후회와 여운이 남긴 하겠죠.

정말 좋아했던 이를 떠나보내야 하기 때문에요.


그렇다고 계속해서 아프기만 할 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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