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재즈,자라섬,비,비,비

day12

by hanyo

열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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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재즈, 자라섬, 서쪽무대, 산, 안개, 비, 비, 비…

비가 음악인지 음악이 비인지 모르겠다. 연주는 계속되었다. 젖었는데도 계속 젖었다.


무대도, 관객도 온통 빗줄기에 뒤엉킨 재즈의 밤.

두고 온 모든 것이 소강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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