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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한 율
Jun 11. 2024
봄과 여름의 길목에서 담은 풍경
흘러가는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들. 계절에 발맞춰 달라지는 풍경을 자주 담으려고 한다. 여름의 초입에 서서 바라본 늦봄과 초여름 사이의 풍경을 기록해 본다.
데이지와 닮은
개망초
밤에 본
이팝꽃
만개한 이팝꽃
흰뺨검둥오리
산딸나무
꽃
까마귀
은행나무에 앉은
까마귀
녹음이 짙어지는
숲
나무들 사이
붉은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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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노래와 사진. 그 안에 울림을 담는 한 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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