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하오빛 라디오. 2

ep12. ‘첫’이라는 단어의 설렘

by 하오빛

오늘 에피소드와 연결된 팟캐스트


오늘 에피소드와 연결되는 하오빛 판타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마음에 작은 빛을 비추는

하오빛 라디오의 DJ 하오빛입니다.


오늘의 주제 노래로 듣고 이야기해 봐요

윤슬입니다.


처음처럼


오늘은 누구나 가슴 한켠에 간직하고 있는 단어,

‘첫’이라는 설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누군가와의 첫인사,

첫 시도,

첫 시작...

그 모든 첫 순간들이 모여,

지금의 우리를 만들어주었지요.

잠시,

그 소중한 첫 순간들을 함께 떠올려볼까요?


처음이라는 건 언제나

낯설고 조심스럽습니다.

조그만 손끝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질 때의 떨림,

첫 발을 떼는 순간,

세상은 우리를 환영하는 듯하면서도

시험에 들게 하죠.

그럼에도 우리는 멈추지 않습니다.

첫 마음, 그 설렘이야말로

우리를 앞으로 걷게 하는 힘이니까요.


첫 고백은 서툴렀지만,

진심만큼은 반짝였습니다.

첫 여행은 길을 잃어도 행복했고,

첫 실패는 쓰라렸지만,

다시 시작할 용기를 주었지요.


무언가를 ‘처음’ 한다는 건,

두려움을 품고서도

손을 내미는 용기입니다.

그 용기가 우리를 성장하게 하고,

삶에 색을 칠해줍니다.


어쩌면 삶은,

수많은 첫 시도들이 이어지는

여정인지도 모릅니다.


혹시 오늘이 지루한 반복 같다면,

아주 작은 첫걸음을 다시 떼어보세요.


낯선 노래를 들어도 좋고,

한 번도 걸어보지 않은

골목길을 찾아도 좋습니다.


처음이라는 설렘은

언제나 우리를 다시 숨 쉬게 합니다.

그 첫 기억들을 잃지 않고,

오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그 마음을 조금 더 들여다보는 시간

감정 인사이트 코너입니다.


심리학에서는

첫 경험이 주는 설렘을 ‘신선 효과’라고 부릅니다.

낯선 자극은 우리의 뇌를 깨어있게 하고,

집중력을 높이며,

기억을 더욱 선명하게 남깁니다.

그래서 첫사랑이 유독 잊히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요.


하지만 동시에 ‘처음’은

기대와 현실의 차이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너무 큰 기대는 쉽게 실망으로 이어지죠.


그래서 첫 시도를 할 때는,

성공보다 과정의 재미를 느끼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조금 서툴러도,

그것이 곧 나만의 처음이 되어,

특별한 이야기가 됩니다.




다음 코너는

인생 사용설명서입니다.


첫 시도, 기대는 어디까지 해야 할까?


첫 시도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두근거립니다.

첫사랑, 첫 출근, 첫 여행, 첫 발표…

우리는 ‘처음’이라는 단어에

설렘과 두려움을 동시에 담아두죠.

그런데 묘한 건,

대부분의 처음은 생각만큼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실망하고,

스스로를 책망하곤 하죠.


오늘은 이 ‘첫 시도’에 기대를

적절히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첫 시도를 할 때

사람들은 두 가지 함정에 빠집니다.

첫째는 완벽주의 함정,

둘째는 무책임한 방임입니다.


완벽주의 함정


“첫 발표부터 박수갈채받아야지!”

“첫 그림부터 작품 같아야 해!”


이런 생각은

시도 자체를 망설이게 만들어요.

실패는 당연하고,

첫 시도는 연습이라

각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첫 번째 팬케이크는 망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영국에서는 팬케이크를

처음 부치면 모양이 엉망인 게

당연하다고 합니다.

처음은 맛보기에 불과합니다.

진짜 요리는 두 번째부터죠.


무책임한 방임


반대로

“어차피 처음이니까 아무렇게나 해도 돼”라는

태도도 위험해요.

이건 연습조차 안 되게 만들거든요.

첫 시도가 중요한 이유는,

완성도가 아니라 경험의 축적입니다.

실패해도 좋지만,

배우고 다음을 준비해야 진짜 의미가 생깁니다.

첫 시도는

결과보다 데이터를 모은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잘한 점,

예상 못한 변수,

감정의 변화까지 기록해 두면

두 번째는 무조건 좋아집니다.


최소한의 목표 설정

“첫 발표는 10분 안 떨고 말하기”

“첫 그림은 완성만 해보기”

‘작게라도 끝까지 해내기’를

목표로 하면 성취감이 쌓입니다.


칭찬은 크게, 평가보다는 관찰

첫 시도를 한 자기 자신을

무조건 칭찬하세요.


평가는 두 번째부터!

처음은 그저 시동 걸기일 뿐이니까요.


혹시 지금 뭔가 첫 시도를 앞두고 계신가요?


두근거리는 그 마음,

참 멋집니다.

망쳐도 괜찮아요.

팬케이크는

다음 판부터 맛있어지니까요.


오늘도 용기 있는

첫걸음을 응원합니다.


하루에 하나씩 ‘작은 처음’을 만들어보세요.


익숙한 메뉴 대신

새로운 음식을 주문해 보고,

평소 듣지 않던 장르의

음악을 틀어보는 겁니다.

작은 변화가 마음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그리고 첫 시도는

실패해도 괜찮다는 걸 기억하세요.

첫 단추가 어긋나면 다시 꿰면 됩니다.

실패도 결국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한 과정입니다.


윤슬과 루빛입니다.


첫 번째 팬케이크

첫 번째 종이비행기




하오빛 영화 이야기예요

오늘 함께 이야기할 영화는

2016년 개봉작 라라랜드입니다.


낯선 도시에서 만난 두 사람이

자신의 꿈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이야기예요.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

그리고 배우를 꿈꾸는 미아.

두 사람은

서툴고 모자라도

서로의 시작을 응원하며 사랑하게 되죠.


처음이라는 설렘은

그들을 춤추게 하고,

낮에도 별을 바라보게 만들어요.


하지만

꿈을 향한 첫 시도는

언제나 쉽지 않죠.


현실은 자주 벽을 세우고,

기대는 자주 꺾입니다.


"라라랜드"는

그 부서진 기대 속에서도

첫 마음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두 사람을 담고 있어요.


그래서 더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무엇이든 처음 해보는 순간,

어디선가 이 음악이 흐르는 듯해요.


"시작해도 괜찮아.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몰라도,

첫 시도는 너를 춤추게 할 거야."


오늘, 당신 마음에도

작은 라라랜드가 켜지길 바랍니다.


윤슬과 루빛입니다.


우리들의 라라




상상 마당 코너입니다.


오늘도 내 마음 어딘가에

숨어 있던 상상을 꺼내봅니다.


여러분은 첫 기억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시절을 떠올려본 적 있나요?


오늘은요,

조금은 낯 뜨겁고도 웃음이 나는

우리의 첫 사회생활 이야기를 꺼내보려 합니다.


생각해 보면,

그때 우리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죠.


첫 출근날,

구두는 발에 안 맞아 뒤꿈치가 다 까지고

넥타이는 삐뚤게 매진 채

지하철 계단을 허둥지둥 뛰어다니고


첫 회식에서는

선배 잔, 부장님 잔

누가 따라주든 그냥 다 마시고

화장실만 열 번 넘게 들락거렸던 나.


돌아보면

어설프고 서툴러서

더 귀여웠던 그 시절입니다.


서류 하나 제출하는데도

마지막 사인한 줄에 땀이 삐질삐질 나고,

전화 한 통 걸기까지

숨을 고르고 또 고르던 그 시절.


지금 생각하면

참 소소한 일이었는데

그때는 모든 게 낯설어

몸과 마음이 늘 바짝 긴장돼 있었죠.


그래도 그 시절의 내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웃으며 버틸 수 있나 봅니다.


실수도 많았고,

눈물도 많았고,

후회도 많았지만


그 모든 순간이

누군가에게는 귀여웠을 나였을 겁니다.


오늘 밤,

당신의 청춘도

그때처럼 여전히 반짝이길 바라며




오늘의 엔딩곡


지금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은 첫 기억 속 어떤 장면 속으로 다시 가고 싶나요?

‘첫’이라는 단어는 늘 우리를 두근거리게 합니다.

때로는 두려움으로,

때로는 설렘으로,

그리고 결국엔 추억으로 남지요.

오늘 하루,

작은 첫 시도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 시작이 여러분의

내일을 더 빛나게 해 줄 거예요.


오늘은 하오빛이 첫출발하는

모든분들을 위해 신나는 방송을 만들려고

노래 구성에 신경을 썻는데 맘에 드셨는지요


윤슬과 루빛의 노래로 전해드립니다.


좌충우돌 청춘송

Hey! 우리 젊은이들

우리나라 히어로


지금까지 하오빛

라디오 DJ 하오빛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여러분.

당신의 이야기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야기, 노래로 만들어드립니다.

따뜻한 사연,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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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송을 이어갈 힘이 됩니다


하오빛 라디오 청취


오늘의 노래 커버


우리나라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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