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트윈타워에서 인생샷

인생샷이란 무엇인가

신혼여행 이후로 첫 해외여행

컨벤션으로 인한 해외였지만, 하루 이틀정도의 자유여행의 시간이 생겼던 말레이시아

강의도 정말 좋았지만, 강의 후에 이런 일정은 여행의 묘미가 아닌가 싶다.

한국은 봄이었는데, 감기까지 심했었는데 말레이시아에 가니 기침도 멈추고 더워서 힘들긴 했지만

소중한 추억 하나 담고 올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말레이시아 하면 여기는 가야지! 하는 곳 중 한 곳은 트윈타워! 

주말이라 그런지 사진 찍는 현지인, 외국인 할 것 없이 인산인해! 를 이뤘던 곳에서 포토존을 찾아다니던 중 발견한 곳! 서로 사진 찍어주느라 땀이 비 오듯, 앞모습은 못 봐줄 정도였지만 이렇게 사진을 건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다른 사람들 사진은 잘 찍어주는데 정작 나 자신의 사진을 잘 안 찍게 된다.

한참 셀카에 빠졌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셀카 찍는 것이 영 어색해져 버렸다.

한국으로 돌아와 여행이 사진들의 보니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 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행하는 동안 처음으로 7일간 함께하면서 사람들의 성격, 성향도 보게 되고

불편한 순간도 있었지만 반대로 마음이 참 잘 맞는 사람들, 이래서 결이 맞는다는 표현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J처럼 계획형은 아니지만 정해진 스케줄이 있을 경우 늦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내가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사고의 유연함이 때때로 필요하겠구나 를 느낄 수 있었고 그것을 또 조언을 해주신 분이 있어서 감사했던 시간이었다.

여행기를 시작으로

별별챌린지 다시 시작!

#별별챌린지 #글로성장연구소 #말레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