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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른산책 May 06. 2024

모닝글로리를 아세요?

공김채래요! 

모닝글로리래요! 응? 모닝글로리는 문구류 회사로만 알고 있었던 나는 정말 신기했다.

나물종류 같은데 뭐지? 우리나라 취나물이나 비름나물 비슷하게 생긴 느낌이었는데

먹어보니까 매력적인 맛이다. 두 번이나 시켜서 먹었던! 이거 한국에서 먹을 수 있나? 해서

검색해 보니 "공심채"라고 해서 팔고 있다.

와! 세상에 진짜 다 살 수 있는 세상인가. 다시 한번 놀람!


"공심채" 속이 텅 비어있는 채소락 해서 공심채라고 한다고 한다.

영어로는 모닝글로리! 어? 나팔꽃도 모닝글로리인데, 혹시 나팔꽃.... 인가? 잠시 생각해 보았지만 

검색해 보니 공김채가 메꽃과의 잎채소이고 식용으로 쓰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나팔꽃과는 잎모양이 다르게 생겼다고!


그래서 공심채를 검색해 보니, 비타민 미네랄에 비타민 씨, 식이섬유도 많고 혈압조절에도 긍정적이라면서 

검색하다가 만난 이 소식이 더 기뻤다. 건강에 좋은 거구나!

쿠*에서 검새해 보니 나온다. 구매해서 요리해 봐야겠다! 



갑자기 쏟아진 비로 안쪽으로 옮겨서 음식을 먹고 나니 비가 어느 정도 그쳐서 또 앞에서 쇼핑했던 기억.

감사한 것은 그래도 이동할 때 택시를 타고 다닐 때만 비가 오고, 걸어 다닐 때는 비가 오지 않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그랬더니 함께 간 팀 중 한 명이 본인이 날씨의 요정이어서 그렇단다!

아 그래! 다행이다! 하면서 웃었던 기억이 또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니 행복한 추억의 기억으로 남겨진다.



#별별챌린지 #글로성장연구소 #모닝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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