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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른산책 Jun 15. 2024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3

글 잘 쓰는 사람, 말 잘하는 사람 정말 많다. 글로 성장연구소 모임 후

온라인상에서 66 챌린지 별별챌린지를 통해 글로 성장소를 접한 지 이제 1년이 되어간다.

별별챌린지를 세 번째 하는 중이기도 하고, 오프라인모임을 대전에서 한다기에

용기를 내어 참여해 보기로 했다.


글 쓰는 걸 좋아는 하지만,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고.

잘 쓰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일단 많이 써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 챌린지.

66일간 쓰고 싶은 주제로 혹은 주어지는 주제로 글쓰기를 하다 보니 어떤 날은 힘겹게, 정말 어찌어찌하다가 후다닥 쓴 날도 있었고, 어떤 날은 글 쓰다가 울었던 날도 있었다.

그러면서 내가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이 정리가 되고, 내가 나를 조금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들도 되고 있는 것 같다.


언젠가는 쓰고 싶은 책

그래서 글쓰기를 나는 오늘도 한다.


글 잘 쓰고 싶은데 서론, 본론, 결론, 기, 승, 전, 결 아직은 이렇게 나누고 기획하는 것이 참 부족하다.


오늘 모음에서 보니 이미 책을 내신 작가님들도 계셨다.

모둠별로 이야기를 만드는 시간이 있었는데, 와! 다양한 아이디어와  또 그것을 잘 풀어내신 작가님!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글 잘 쓰는 사람, 말 잘하는 사람

문득 참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별별챌린지 #글로성장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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