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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른산책 Aug 28. 2023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

4번째 도전

글쓰기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나도 언젠가는 브런치에 글 써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

브런치 글쓰기 미루지 말고 바로 써야겠다 싶어서 브런치에 가입을 하고 글을 써 내려갔다.

브런치에 글을 쓰면 작가로 신청하고, 어느 정도 글이 쌓이면 작가로 신청하면 되는 줄 알았다.


10개쯤의 글을 썼을까, 한 번 작가 신청을 해보았다.

주변에 몇 개 글을 쓰지 않았는데 작가로 된 경우도 있다고 해서 도전해 봤다.

당연히 다음을 기대합니다.라고!


글쓰기에 대한 마음은 가득했지만, 아직은 서투른 점이 너무 많았다.

작가신청할 때 소개와 앞으로의 계획을 쓰고 그리고 그동안 써놓은 글을 고르는 것이 있었는데

계획을 적는데 너무 많은 것들을 적었던 것 같다. 앞으로 글을 써가면서 다양한 것들을 쓰고 싶어서 적었는데

과유불급!이었나 보다. 주제글과 연관된 글이 적었나, 잘못 선택했나 3번째까지 떨어지고 나니

4번째 도전할 때는 조금 더 천천히 쓰면서, 계획도 2가지만, 그리고 그에 관련된 글 3가지를 고르고.

두근두근 주말이 지나  핸드폰을 열었는데!


어머어머!

옆에 있던 아이가 놀랐다. 엄마 왜요 왜요!

아니 엄마 작가 신청했는데 그거 된 거 같아!!라고.! 아이도 좋아하고

나도 덩달이 기분이 좋았다.


초보 글린이지만 앞으로의 일들을 기대하며 한 자 한 자 마음을 담아 적어보기로 다짐해 본다!



브런치북도 만들고,

사진과 관련된 이야기도 다시 차근차근히 적고 싶다!



#별별챌린지 #글로성장연구소 # 브런치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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