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받고 싶어서?
유난이다 진짜,
진짜 유난일까, 요즘 나의 관심사는 정말 관심.
내가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이 나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괜히 혼자 땅굴 파고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누군가는 그랬다. 자존감이 낮으면 그럴 수 있다고.
나 스스로 나에 대핸 사랑을 하기보다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해져서 그럴 수도 있다고.
언제부터였을까.
스토리를 보면서 사람들에 관심을 갖고, 이슈가 있으면 댓글을 달고
관계가 끊어지는 것을 원치 않기에 아주 간간히라도 연락하는 그런 성향.
연락하지 않아도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데,
또 누군가는 원래 연락을 잘 안 하는 성격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정말 필요할 때는 연락을 한다면, 아니 필요할 때만 연락을 한다면?
그런데 그것도 그전에 연락을 했었던 사람이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관심에서 시작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
타인이 나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그러면 내가 관심 있는 것은 무엇인가. 를 생각해 봐야겠다.
나는 목소리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고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낭독봉사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오디오 작가로도 올려두긴 했지만 서울로 녹음실을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서 고민이다.
나의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 더 나아가서는 수익화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북튜버를 해야 할까, 생각만 하고 아직도 실행으로 옮기지 못한,
https://nadio.co.kr/series/291 궁금하신 분은 한번 들어보시고 이야기해 주세요^^
그리고 사진을 좋아한다. 보는 것도 찍는 것도
나중엔 정말 사진전을 하고 싶은 마음. 그래서 티베트의 미소라는 매거진에 글을 쓰기 시작.
비전트립 때 찍어둔 인물사진들 위주로 사진전을 해보고 싶다.
그리고 엄마의 이야기 자서전을 쓰고 싶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신 엄마,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인가.라고 묻는다면 나는 항상 "엄마"라고 적었다.
사랑표현에는 서투시지만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사셨으며, 모진일들을 다 겪으시면서도 우리 딸 셋을 키우기 위해서 정말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사신, 남자로 태어났으면 대장부가 되셨을 어딘가의 회장은 되셨을 것 같다.
그리고 지금 나의 최고의 관심사는
정육점 마케터로서 어떻게 명절대목을 맞아 매출을 올리는 것인가, 어떻게 하면 홍보를 잘할 것인가 이다.
비전문가다 보니 어려움이 너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공부도 해가면서 하고 있다. 문의가 전년 대비 많이 없어서 걱정이 되는 시점이라서 지혜롭게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중이다.
밤이 되면 생각에 꼬리를 물어가니까,
이쯤에서 그만해야겠다. 내일은 아이들 학교를 가야 하니.
#별별챌린지 #글로성장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