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책사재기
욕심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책 욕심,
'꼭 읽을 거야'라는 생각으로 매달 1권에서 혹은 2,3권을 사다 보니
불끈 의지를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참고서 맨 앞만 까만 것처럼
나도 책 앞부분들의 몇 페이지마다 줄을 긋고 포스트잇을 붙여놓은 것들이 여러 권의 다.
읽고 싶어서 산 책인데 왜 다 읽지도 않고 또 딴 책을 사는 거지.
' 읽을 거야, 사두면 읽게 될 거니까 ' 합리화인가
새해가 되면서 책 읽는 것도 그렇지만, 경제관념이 너무나 부족한 것 같아서 몇 개의 강의를 들어보니
"자산이 없을 때 쓰면 안 된다"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은 필요하니까 사도 되는 거야' 라며 샀던 시간들
도서관에서 빌리며 되는데 굳이 사는 이유는 빌리면 빨리 볼 것 같기도 하지만
책은 줄도 긋고 쓰기도 하면서 읽어야 하는데 도서관에서 빌리면 그렇게는 못하니까 라며
결국 또 사둔 책들이
누구나가 알만한 베스트셀러인 책들과 메인코너에 소개되어 있는 책들,
유튜버의 추천으로 고른 책들이 책상에 두줄로 자꾸만 쌓여간다.
진짜 이제는 사둔 거 읽고 사야지 다짐을 해본다.
지난주에 산 책도 읽다가 낭독도 해봐야지 하고는 녹음까지 하고 편집을 못하고 있는 실정
하, 욕심 많고
일 벌이기 좋아해서 시작하고 싶어서 막 마음이 벌렁벌렁 거리지만,
제대로 한 가지라도 마무리를 하기 위해서는 올해는 정말 많은 일을 벌이지 않기로 다시 다짐해 본다.
그래도 책욕심 내는 건 좀 괜찮지 않나?
#별별챌린지 #글로성장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