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보다 중요한것은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무엇일까.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누구와 시간을 보낼 것인가.
어떤 이야기를 나눌 것인가.
그게 더 중요한 것 같다.
깊이 사귀어야만 비로소 알수 있는 사람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
겉과 속이 다른사람도 마찬가지다.
표면적으로 인사만 주고받고, 특별히 부딪힐 일이 없다면,
그 사람의 본 모습은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어, 저사람이 저런 면이 있구나'
그건 내 시선으로 바라본 그 사람의 모습일 뿐이다.
그 사람의 진정한 모습을 내가 모두 볼 수 있을까.
아마도 그렇지 못할 가능성이 더 크니까.
누구나 자신만의 느낌으로 살아간다.
어찌보면 객관적이란 말 자체가 어려운 것이 아닐까.
내 주관을 빼고 누군가를 평가한다는 건,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온전히 평가할 수 있을까.
그저, '그 사람은 이렇구나' 하고 인정할 뿐이다.
더 나아가 이해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이해까지 바라는것은 어쩌면 욕심일지도 모른다.
좋은음식을 보면 함께 먹고 싶은사람.
좋은곳을 가면 떠오르는 사람.
그 사람이 나였으면 하는 작은 욕심도 가끔은 내 안에 품어본다.
#별별챌린지 #글로성장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