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는 참 어렵다.
기대감이 없다면 아쉬움 또한 없을텐데
이 기대감이라는것이 사람을 만나다보면 안생기는 일이 참 어려운것 같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서 알아가고, 조금 친밀해지기 시작하면 나도모르게 기대게 되고
기대감을 가지게 되고, 그리고 나의 생각과 다르게 되면 바로 인정하지 못하는 시간들이 많아지는.
그러면서 속상함과 아쉬움이 생겨 혼자만의 벽을 쌓아가기도 하는것 같다.
"그래, 그럴수 있어!"
이 말을 처음 들었을때, '어떻게 그럴수 있어?' 라고 생각했었는데
내입술로 저 말을 뱉고 나니
뱉어진 말과 함께 그 마음들이 허공에 사라지는것 같은 느낌이었다.
생각으로 하는것보다 말로 하니까 더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
그리고 인정하게 되는것 같았다.
어찌보면 상대에 대한 기대감, 아쉬움은
내가 그 누군가로부터 끊임없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지 못했기에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
"미움받을용기" 라는 책 제목을 들었을때 딱 그랬다.
아. 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하구나.
그리고
누구에게든지 다 인정받을 필요도
누구에게나 다 사랑받을수 없다는 것도
그리고
나를 누구나 다 좋아할 수 없다는 것도
그것을 인정하고 나니 쉽지않지만 마음이 편해지는것 같다.
여전히 마음한켠에는 아쉬움이 남지만,
#별별챌린지 #글로성장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