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식감의 맛있었던 빵
경주여행 중 들른 카페에서.
접시위에 담긴 플레인브레상은
마치 초승달 위에 소복이 쌓인 눈처럼 보였다.
옆에는 상큼한 라즈베리가 들어있는 뺑스위스까지.
플레인브레상은 바삭한 식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시그니처는 피스타치오가 크림 브레상이라고 들었는데,
방문했을 때 마지막 하나를 놓쳐 버려 아쉬웠다.
한 겹, 한 겹
어떻게 이렇게 촘촘하게 쌓을 수 있을까.
겹은 촘촘한데, 식감은 또 믿기지 않을 만큼 바삭해서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한 번에 완성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아마 수많은 시도 끝에 나온 결과물이겠지.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나도 내가 잘하는 일을 조금씩 찾아서 해 보고,
반대로 서툴렀던 일들은
차근차근히 다시 배우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배운다기보다, 빨리 익히고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일들이지만.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처름엔 그럴싸해 보이는데 막상 실망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보이는 만큼, 아니 보이는 것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조용히 나만 알고 싶은 사람일지라도,
선한 영향력을 흘려 보낼 수 있는 사람.
#별별챌린지 #글로성장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