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
진작했어야 했을까.
작년 추석이후로 손을 놓았다가
설 이후로 조금씩 다시 홍보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초반에는 주문들이 좀 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주문은 많지 않은듯 하여
블로그와 당근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당근은 "육회" 소식을 주로 올리게 되면서
인근지역분들 중 육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단골을 등록해 육회를 구매하러 오신다.
육회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결혼해서 손에 꼽히게 먹어보았다.
좋아하지 않아서 오히려 다행일지도 모르지만.
그전부터 배달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코로나이후로 배달이 급증했고, 정육점들도 배달을 시작한 곳이 많아져서
우리도 해야할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었다.
처음에는 동일하게 그람수를 맞추어 가격을 측정하고, 셋팅해놓는것이 어려울것 같다고 해서
보류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직접 느꼈나보다.
오프라인매장의 한계가 조금씩 조금씩,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 기존의 고객들도 이동을 하고
상권도 조금씩 이동한다.
추후 몇년후에는 우리도 다른곳을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라고도 고민도 해보는 와중이기도 하고.
하여, 쿠팡이츠를 시작하겠다고 했다.
고기와 소시지를 올려놓았는데 조금씩 주문이 들어온다고.
그래서 밀푀유나베와 수육전골의 밀키트를 올려놓고
가게 주변에 사는 분들에게,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서 홍보를 했더니
하루 이틀에 한건씩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옆에서 아무리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해도
본인이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이것저것 사업을 신청하는 시즌이지만,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다를수 있음으로
지금은 기다린다.
또 적절한때에 기회가 되겠지 싶기도 하고.
그와중.
밀키트에 고기까지 배달이 되니 정말 편한 세상이구나.
기승전 홍보. 물론 그 이전에 음식, 그러니까 고기자체가 맛있어야 하는것이지만.
#별별챌린지 #글로성장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