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가지 나에 대한 문장

A4용지 한 장 정도는 채울 정도로 알고 있지?

by 배우 다

나에 대해서 막연하게 생각해온 것들을 글로 적을 때 더욱 또렷히 내가 보인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내 (일/내면적) 성장 새로운것에 대한 탐구와 열정이 크고 이를 중요시한다.


나는 경쟁심이 굉장히 세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타협을 싫어한다. 내 방식대로 내 생각대로 진행이 되면 좋겠다.


나는 감각들에 대해서 예민하다. 소리, 빛, 향, 촉감, 맛 모두 예민하다.


나는 사람들의 감정 상태를 잘 읽고 눈치가 빠르다.


나는 내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이 나로 인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굉장히.. 행복하다


나는 내 감정이 가끔/많이 태도가 된다.


나는 감정을 잘 숨기지 못 한다.


나는 특정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복권 당첨보다 부럽다.


나는 다혈질이다. 욱한다. 이를 다스리기 위해서 많이 노력한다.


나는 말이 빠르다. 일이 빠르게 처리가 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나는 경제관념이 투철하다. 자산, 재테크 돈 걱정 없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 수 있으면 좋겠다.


나는 알뜰하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돈을 쓰고 투자한다.


나는 만인이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나를 많이 찾고 좋아해주면 좋겠다.


나는 성격이 날카롭다. 무섭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


나는 가식적이지 않다. 사회에서는 거짓말 가식적인 사람들이 많고 이 사람들이 진실되지 않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진실된 것과 정제되지 않은 태도와는 다른 것이라고 남인숙 작가님께서 말씀하셨다. 너무나 좋은 조언이다. 또, 오히려 사회적 가면(심리 용어)는 누구나 마땅히 있어야하는것이며 자길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있어야한다고 오은영 박사님께서도 말씀하셨다.

누구보다도 진실되고 앞뒤가 다른 사람이 되지 말자는 나의 신념이 잘못 표현이 되었던 것 같다. 고치자.


나는 약속 시간을 잘 지키다. 남들이 약속 시간을 안 지키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나는 강강약약 스타일이다. 약자들에게 더 잘해주고 싶다.


나는 나에게 고마움을 표현을 더 잘해야한다. 나에게 주는 선물을 한 번 해보고 싶다.


나는 진정한 사랑을 해보지 못한 이유는 내면의 성찰이 잘 되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 스스로가 나를 많이 사랑해주지 못 해서 그리고 관심이 정말 없어서...

나는 내 (일/내면적) 성장 새로운것에 대한 탐구와 열정이 크고 이를 중요시한다. 이를 존중해주고 금전적으로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 가끔 내가 용기가 필요할 땐 북돋아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이미 나는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 처럼 완벽하지 않은 내 모습을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이면 좋겠다.


나는 빵을 굉장히 좋아한다. 빵순이다.. ㅜㅜ


나는 혼자하는 것을 즐겨하지 않는데.. 혼코노는 할 수 있다! 노래도 잘 한다 :)


나는 해외에서 산것 치곤 영어를 너무 잘한다. 못 먹는 외국 음식도 많이 없다.


나는 헬스와 애증의 관계이다.


나는 정말 목표가 정해지면 미친 듯이 해낸다. 뭐든!

원하는 대학 진학, 회사 .. 바디프로필... OO수업 또한 다 한다. 뭐든 해낼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있다.


나는 어떤 면에선 굉장히 순진하다. 계산적으로 누구보다도 세속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굉장히 순수하다.


나는 어떤 단계? 어떤 상황? 상태에 이르렀을 때 정말 행복감에 충만한 상태가 될까?가 궁금하다.


나는 올해 남녀 사이에는 친구관계가 없다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나는 내 사업을 할 것이다.


나는 성격이 좋다는 말을 듣고 싶고 뭉글게 둥글게 좋게 좋게~ 하고 싶다. 이말을 올 안에 듣고 싶다.


나는 겉바속촉이다. 속은.. 정말 따뜻한 사람이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내 태도만 고치면 된다. 마인드는 나름 괜찮다!!



나는 내가 세상에 무뎌지지 않는 어른이 되었으면 한다. 슬프면 울고 기쁘면 좋아하고 격렬히 화낼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 어른이 되면 좋겠다.


나는 자다가도 돈이 굴러들어오는 passive income을 만들고 있다.


나는 좋은 대학을 나와도 아무짝에 쓸모 없는 시대이다. 나는 왜 공부만 열심히 했을까.. 공부라도 열심히 한건가.. 공부는 너무나도 안전한 길이다. 나는 안전한 선택만 해왔다. 고 생각한다.




(to be continued..)

나는 뭘 잘하지?

나는 뭘 하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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