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궁합

내 머릿속의 타자기 11

by 박지아피디

참 나는

나랑 궁합이 안 맞아


속은 부글부글 끓고 있는데

얼굴은 웃고 있는 거 보라지


<속궁합>

이 시는 속상한 일이 있어도 말 못 하고 웃어야 하는 자신을 볼 때마다 저절로 나오는 한탄의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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