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휴일 계획의 패배
9월의 시작.
모처럼 연차를 내고 쉬는 날.
마음을 다잡고 계획도 세우고, 책도 읽으려 했는데
이불의 폭신함과 재밌는 영상에 졌다.
오랜만에 거실에 이불을 깔고 누워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았다.
오후의 노곤함에 잠깐 잠들었다 다시 깼다.
푹 쉬면서 하루를 보냈다. 쉬는 날은 시간이 왜 더 빨리 갈까.
내일부터 또 부지런히 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