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터널을 지나는 나만의 방법
이 또한 지나가리라.
사람들은 힘든 시간이 깜깜한 터널처럼 느껴질 때 가장 힘들어한다. 언제 끝날지 모르고 영원히 지속될 것 같은 느낌 때문이다. 그 순간에는 정말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어둠과 우울 속으로 가라앉게 된다.
그런 시간에 내가 할 수 있었던 것 중 하나는 나 자신의 이전 경험을 가볍게 떠올려보는 것이었다.
이전에 스트레스받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힘든 시간을 거쳐 결국 환경을 바꾸거나 적응해 나갔던 순간들을 되새겼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나 자신이 성장해 온 것을 느끼고, 지금은 더 성숙한 방향으로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자신이 지나온 시간들과 작은 성취들을 떠올리며 스스로에게 말해주자. '이 또한 지나가며, 나는 이제껏 극복해 왔고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 경험을 쌓고 있다'라고. 그리고 더 단단해진 미래의 나를 떠올려보자.
어렵다면 가끔 미래의 일기를 써보는 것도 좋다.
2025년 12월 31일 연초에 인간관계 속 힘든 시간들이 있었지만, 올해 너무 꿋꿋이 할 일을 하느라 고생 많았어. 한 해 동안 많이 성장하고 수고했어! 바라던 대로 잘 되어서 좋다. 브런치 글도 꾸준히 쓰고 기특해!
연초에 적어두었던 일기를 보니 7개월이 지난 지금, 잘 버텨가고 있는 나 자신이 보인다. 결국 이 시간도 지나가고 나의 성장으로 단련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모든 어려움에는 끝이 있다. 지금 당신이 겪고 있는 그 힘든 시간도 분명히 지나갈 것이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