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신노년의 성장

성장해야 살 수 있다

by 해피마망


지난 11월 20일, 저는 스레드에서 친분이 있는 지나운서님이 주최한
<지나운서와 성장하자>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9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강사님을 초청하여 강의를 듣는
아주 유익한 성장 모임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저는
전 종목 님, 글코치님, 미스터리킴님의 강의를 들으며
오랫동안 잊고 있던 성장의 감각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제게 꼭 필요한 이야기들이어서인지
마음 한쪽에서 오래 잊고 지냈던 열망이 다시 깨어나는 듯했습니다.


백세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

이제는 기대수명이 100세를 넘어 120세 시대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평균 수명이 70대에서 80대로 넘어갈 때조차
사람들은 늘어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고민했지요.

그런데 이제는 80대도 “젊다”라고 말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저 또한 앞으로 최소 30년은 더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속도는 빠르고 변화는 거센 시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노인의 자리를 받아들이기에는
지금 시대는 우리에게 너무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요즘은 40~60대를 가리켜 ‘신중년’이라 부르며
그들의 새로운 삶을 말하는 책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한 단계 더 나아가,
70세 이후의 세대를 ‘신노년’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신노년, 새로운 주인공이 되다

지금의 70대는 베이비붐 세대입니다.
전후 경제성장기를 통과하며
비교적 풍요와 교육을 경험했고,
민주화의 파고 한가운데를 살아낸 세대이기도 합니다.

학식과 경험, 삶의 노하우가 그 어느 세대보다 풍부한 사람들이
바로 이 신노년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필요합니다.
신노년의 지속적인 성장, 그리고 자기 갱신의 의지.

배우고, 표현하고, 움직이는 사람만이
앞으로의 시대에서 ‘살아 있는 존재’로 남을 수 있다고
저는 이번 모임을 통해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배운 것들

1) 스토리텔링의 힘

같은 사건이라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삶의 의미가 전혀 다르게 전해진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삶은 결국 ‘이야기’이고,
그 이야기를 스스로 다듬는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 글쓰기의 필요성

AI 시대에 글쓰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씀하시더군요.
SNS가 넘쳐나는 시대,
개인도 얼마든지 세계의 무대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그때 ‘글’은 나를 표현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3) 온라인 명함의 시대

이제 종이 명함보다
온라인 명함이 더 실용적이고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나의 프로필을 정리하고,
나의 강점을 명확히 드러내는 일.
겸손의 시대는 이미 지나갔고,
나는 나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드러내야 한다는 조언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앞으로의 30년을 위해, 저는 다시 씁니다

세 분의 강의를 들으며
저는 한 가지를 분명하게 깨달았습니다.

70세 이후의 삶은, '스스로 성장하기로 결정한 사람에게만
활짝 열린다'는 것을요.

그래서 저는 첫 실천으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매일 글을 쓰며
언젠가는 글을 모아 책으로 엮어보고 싶습니다.

그것이 앞으로 남은 30년을
더 깊고 더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삶이 재밌지 않고서야 무슨 맛으로 살겠어요.






안녕하세요.

해피마망입니다.

'70대, 신노년의 성장'이라는 제목으로

새 연재글을 올립니다.


백세 시대에서

70세 이후의 삶을 살아가실 모든 분들을

응원하며 이 글을 씁니다.

한번 뿐인 인생!

좀 더 유쾌하고 멋있게 살아요, 우리!


이 글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발행합니다.


화, 목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