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1호의 대나무 숲.
그 밤은
특별한 일이 있었던 밤이 아니었다.
그래서 더 선명하게 기억난다.
아무 일도 없던 날이었다.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고,
샤워를 했고,
평소처럼 침대에 누웠다.
평소처럼 하루를 보냈다.
그런데
평소처럼 잠이 오지 않았다.
그날도 새벽 2시였다.
늘 그렇듯
생각이 시작되었다.
생각은 언제나 같은 방향으로 흘렀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지?
이 상황은 언제 끝나지?
나는 왜 이러지?
언제 괜찮아지지?
그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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