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알맞는 찰떡같은 플랫폼찾기
"인플루언서" 라는 워딩을 언제부터 사용하게 되었을까요?
몇년전만해도 생경하던 단어는 이제는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정의조차 어려웠던 단어를 익숙하게 사용하는 동안 우리는 새로운 것들을 접하게 됩니다. 다음카페부터 시작된 커뮤니티 활동 (이전의 커뮤니티들은 잘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수 있으니 다음을 기준으로 이야기해볼께요) 이후 싸이월드,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북,트위터, 인스타를 거쳐 이제는 유튜브와 틱톡까지. 20년의 시간동안 SNS 플랫폼도 그것을 바라보고 경험하는 우리의 마음과 자세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커뮤니티 활동의 수단으로 사용되던 SNS들이 이제는 개인 브랜등을 위한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그것을 기반으로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주는 사람들을 '인플루언서'라고 말합니다. 수많은 이들이 '인플루언서'를 꿈꾸고, 그 영향력을 바탕으로 업의 형태를 바꾸고 싶어합니다. 이것이 특별한 이들에게만 그 길이 열려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요.
아름답운 외모나 늘씬한 체격 조건등이 시선을 끌기도 한다. 하지만 요즘의 비즈니스는 퍼스널 프랜드의 다양성으로 그 조건들보다는 일관성과 지속성을 가진 콘텐츠, 브랜드를 신뢰하고 원해요. 자신의 전문성과 지식, 인생경험을 일관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보여주어야하죠.
SNS에서의 기회는 공평하다?
유명인들의 SNS는 오픈되기만해도 인기계정이 되기도합니다. 오프라인에서의 브랜딩 효과가 온라인으로 옮겨온 것이겠지요. SNS에서 인플루언서가 된 사람들은 모두 오프라인의 브랜딩 효과를 옮겨온 사람들일까요? 아닙니다. 오프라인에서 전혀 영향력이 없던 사람도 SNS에서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사례가 많이 있어요. 관심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소비자와 더 가깝게 소통하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가 많아지고 있어요. 1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도 수익창출을 하기도 하죠. SNS에서의 기회는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같은 플랫폼을 제공받고 같은 플랫폼에서 활동을 하죠 플랫폼에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성과물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공평한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아직도 머뭇거리고 계신가요?
나에게 맞는 찰떡같은 SNS 찾기 SNS운영을 고민하다보면 나는 어떤 플랫폼을 이용해야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등등..... 수많은 SNS 플랫폼에서 나와 찰떡같이 잘 맞는 플랫폼은 무엇일까요?
SNS 운영의 목적을 점검하라
SNS운영의 목적이 상품판매를 위한 매출인가? 나를 알리기위한 브랜딩 작업인가? 를 생각해보자. 목적이 상품판매라고 한다면 직접 상품판매와 연결될 수 있는 SNS인 인스타그램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고 한다면 스토리를 풀어나갈 수 있는 블로그가 알맞겠지요?
나의 타겟오디언스가 어디에 많을까? 를 고민하라
나의 스토리를 궁금해하는 이들은 어느 플랫폼에 있을까요? 20-30 여성들이 나의 주 오디언스라고 한다면 인스타그램을 10대 혹은 40-50대라고 한다면 페이스북을 고민해 보면 좋습니다. 10-20대 타켓이라면 짧은 영상의 재미기반인 틱톡, 릴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나의 오디언스들은 어디에 많이 있을까요?
내가 보여줄 콘텐츠 포맷은? 내가 제공하는 콘텐츠는 어떤 형태로 제공했을때 더 효과적인지를 생각해보아야합니다. 글의 형태가 적절하다면 블로그와 브런치를 사진이 중심이라고 한다면 인스타그램, 영상의 형태가 더 적절하다면 유튜브가 알맞겠지요?
나의 콘텐츠에 알맞은 플랫폼을 찾아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발행하고 전문적인 콘텐츠의 일관성을 보여준다고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성과를 얻게 되는 사례를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더딘 성장으로 성과가 나기도 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SNS에서의 기회는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기도 합니다.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으신가요? 콘텐츠 주제가 결정되었다면 이제 꾸준히 쌓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플랫폼에 어떤 이야기를 쌓아 나가실 예정이신가요? 혹은 이미 쌓고 계신가요?
모두에게 주어졌다는 기회를 알아챘으니, 그냥 흘려보내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저도 꾸준히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 발행해 나가도록 할께요.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