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주 전 현대 백화점을 갔을 때, 아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영화가 곧 개봉한다는 포스터를 봤다.
그리고 2주 뒤 오늘 그 영화를 함께 보았다.
아들의 첫 영화관 나들이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팝콘 먹여주기, 타요 음료수통에 담은 음료 먹여주기 그리고 아들의 숨소리와 머리 내음을 맡다 보니,
한 시간이 금세 지나갔다.
영화도 군더더기 없이 재밌었다.
사랑한다. 아들.
happyprg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