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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Y Chun Jun 22. 2023

비교의 함정

열등감과 우월감이 주는 잘못된 행복

세상에 태어나 지각능력이 생기고 자아가 생길 때부터는 신체 외모부터 행동거지의 사소한 것까지 스스로 누군가와 비교하거나 비교당하며 성장한다. 그리고 비교의 결과는 의도한 것이든 아니든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고, 마음속에 우월감 혹은 열등감을 교차하여 남긴다. 



우리 일상에서 접하는 대부분의 흥밋거리는 비교의 이야기 들이 많다.

어쩜, 끊임없이 비교하는 가운데 자리한 감정들이 쌓여 삶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생각마저 든다.


아침 뉴스부터 접하는 기사거리의 많은 부분은 상대적인 비교의 내용들이다. 교육과 입시에 관한 내용이 그러하며, 아파트 시세를 비롯한 주거문제에 대한 것들, 근로자와 퇴직자 급여, 연금에 대한 것들, 주식과 증권시황이 그러하고 직업에 대한 선호도와 전망, 국가별 경제지표와 GDP변화 등 등...

    

이러한 비교의 범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일상 속에 자신도 모르게 어느 순간 열등감을 느끼며 살고 있지 않은가 뒤돌아 볼 필요가 있다.  비교는 우리를 불만족스럽게 만들고, 부족함과 불안감을 불러일으킨다. 우리가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면에 집중하게 되면 자신의 성취와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어렵다. 비교는 끝이 없으며, 누구와 비교하든 결국에는 자신과의 비교로 돌아오게 되어 행복을 찾는 데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비교의 함정을 탈출하기 위한 행복의 열쇠는 무엇일까? 


우리는 자신의 고유한 경험과 성취를 존중하는 것으로부터 행복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가치와 잠재력을 발견하려는 노력을 통해 인생에서 성취하고자 하는 절대적인 기준을 세워야 한다. 크건 작건 자신이 이루고 싶은 절대적인 기준을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순간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상대적인 비교는 우리를 불만족스럽게 만들고, 부족함과 불안감을 불러올 수 있다. 우리가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면에 집중하게 되면, 자신의 성취와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이러한 비교는 끝이 없기 때문에 결국 비교하는 것을 멈추지 않으면 만족과 행복을 찾는 데 있어 방해가 될 것이다.


더불어 옵션들을 지나치게 비교하면 우리는 분석의 늪에 빠져 결정을 미루거나, 불확실한 상태에 머무르게 된다. 이는 우리의 삶에 대한 불안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고, 개인이 느끼는 열등감과 우월감은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을 조장할 수 있다

  

열등감과 우월감으로 가득 찬 사회를 상상해 보라. 서로를 대하는 공감과 배려의 부족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과 분열은 사회적 관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저해할 것이고 이는 다양한 부분에서 생산성을 저하는 요인이 되어 사회 전체의 행복과 번영을 막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우리 주거문화를 살펴보면 해방과 6.25를 겪으며 한반도에 밀집된 인구에 비해 폐허가 된 주거시설로 세계 적으로 전례 없이 획일적인 집단 거주 문화가 빠르게 정착되었다. 1962 - 64년에 우리나라 대한주택공사 설립과 함께 지어진 마포아파트가 시작이다. 이후 채 30년이 넘지 않은 짧은 기간에 우리 주거 형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아파트는 우리 사회에서 개인 삶과 부의 수준을  구분하는  명확한 척도가 되었다.


"지역이 어디인지, 몇 평짜리에 사는지!"는 누군가의 꿈이 되기도 하고, 열등감 혹은 우월감의 온상이기도 하다. 


아파트는 투기와 재산 증식의 수단으로 상대적인 비교가치가 주는 만족보다 삶의 보금자리로서 나에게 휴식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주거공간으로서의 감성적인 만족의 가치가 더욱 중요한 것이 아닐까? 개인의 절대적 가치 기준이 지역과 평수를 따지는 상대적 기준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상대적 비교의 기준은 평균이다. 우리 아이의 성적이 평균보다 높은지 낮은지, 나의 소득 수준이 우리나라 근로자 평균보다 높은지, 국가의 서열부터 기업의 서열, 대학의 서열 등 상대적 비교의 기준은 지속적이며 끊임없이 만들어진다. 


 행복의 본질적인 관점에서 보면 상대적 기준을 충족한 것이 우리 삶의 행복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행복의 여건은 이러한 기준으로 채워질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진정 행복해지려면 상대적 기준보다 자신의 절대적 기준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다.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행복을 측정하려는 경향이 있다. 다른 사람들의 성공, 재산, 외모, 인기 등과 비교하여 자신의 행복을 판단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교는 오히려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한 채...


스스로 비교하거나 비교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 진정 행복해지는 방법일 것이다. 상대적인 목표가 아닌 자신의 절대적 목표를 실현해 가는 삶을 사는 것이 진정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ChatGpt 가 이야기하는 "비교의 함정(열등감과 우월감이 주는 잘못된 행복)" 


비교는 우리 일상에서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고, 자신의 성과와 상황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곤 합니다. 이러한 비교는 때로는 열등감을 느끼게 하기도 하고, 때로는 우월감을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열등감과 우월감에 의존하는 비교는 잘못된 행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첫째로, 열등감은 우리의 자아 존중과 자신감을 훼손시킬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할 때 자신의 부족함이나 한계를 느끼게 되면 열등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열등감은 저항감, 무력감, 자신의 가치를 낮추는 감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열등감은 우리가 행복을 느끼기 위한 장애물이 될 수 있고, 오히려 우리를 자기 비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둘째로, 우월감에 의존한 비교도 잘못된 행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고 느끼는 것은 잠시 기분이 좋을 수 있지만, 그 행복은 일시적이고 허무한 것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더 좋은 것을 원하게 되고, 우리의 욕망은 채워질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만족감을 느끼기 힘들어지고, 오히려 불안과 불만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교의 함정을 피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접근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자기 인정과 자기 존중을 강화해야 합니다. 자신의 가치와 성과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도 인정하고 소중히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을 위한 목표와 기준을 세우고, 그에 맞춰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로, 비교 대상을 다른 사람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자신과 비교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해 왔는지를 돌아보고, 과거의 자신과 비교하면서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돕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타인과의 협력과 협동을 강조하는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비교를 경쟁이 아닌 상호협력의 관점으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추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의 강점과 장점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열등감과 우월감에 의존한 비교는 우리에게 잘못된 행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자신을 비교하는 대신 자기 인정과 자기 존중을 통해 내적인 행복을 찾고,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과 공동성을 추구하는 것이 보다 건강하고 지속적인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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