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나의 상태를 드러낸다.
감정을 다루는 방식은 자아 성장의 지표이다.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을 감정을 지금은 분명히 느낀다면, 그것은 감정이 섬세해졌다는 뜻이다.
반응하지 않고 관찰할 수 있다면, 자아와 내가 분리되어 있다는 뜻이다.
투사하지 않고 내사할 수 있다면, 그것은 성찰 중이라는 의미다.
감정은 자아가 확장될 때 드러나는 흔들림이다.
감정은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준다.
감정은 내가 어디까지 왔는지 알려준다.
감정은 나의 현재 위치다.
감정을 만나기 힘들어 피한다면, 나를 제대로 볼 수 없다.
감정은 나를 드러나게 하는 불빛이다.
의식은 계기를 만나야 움직인다.
변화는 먼저 무의식에서 싹튼다.
감정이 찾아오면, 어느 순간 그것은 말이 된다.
감정은 말로 물질화될 때, 변화가 일어났음을 실감한다.
말이 되기 전 감정이 달라질 때, 이미 변화는 시작된 것이다.
의식화될 때, 그것은 말로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