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꿈이든 괜찮아

연구원 - 이선경(그냥)

by 헤레이스
화면 캡처 2025-06-12 140306.png 프르체미스타프 베히터로비츠 (지은이),마르타 이그네르스카 (그림),김서정 (옮긴이)마루벌





오늘은 그림책 -무슨 꿈이든 괜찮아-를 읽는다.

황새는 쉬고 싶다는 꿈을 꾸고 , 뱀장어는 에베레스트산을 오르는 꿈을 꾼다. 또 높은 빌딩은 꿈은 하나여야하냐고 묻는다. 모두 저마다의 바람을 담은 꿈이야기를 보다 보니, 내가 꿈꾸던 일들은 무엇이었을까 떠올려본다.


화면 캡처 2025-06-12 140337.png 알라딘 미리보기 중




화면 캡처 2025-06-12 140403.png 알라딘 미리보기 중


아이들이 어릴적에는 아이들 스스로 밥을 먹고, 세수를 하고, 옷을 입고 알람없이 제 스스로 일어나는 날을 꿈꾸곤 했다. 이제는 내가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 일상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꿈하나는 이룬 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어릴적에 막연히 품었던 연구자의 꿈도, 지금 이렇게 그림책을 읽고, 내 일상을 기록하며, 나를 탐구하고 연구하는 글을 쓰고 있으니 또 하나의 꿈도 이뤄졌다고 말할 수 있다.



그때 그때 마음속에 품었던 소소한 나의 꿈들이 사실은 매일 매일 조금씩 이뤄지고 있었던것이다.

당장 눈앞에 드러나지 않았다고 실망하기보다, 오늘은 그 소소한 꿈들이 지금도 여전히 이뤄지고 있음에 감사하기를 선택한다.


네 꿈은 뭐니? 무슨 꿈이든 괜찮아.


무슨 꿈이든 괜찮다.

내가 꿈꾸고 상상했던 모든 것들이 지금의 나로 자라나게 했으니까.





오늘은 매일, 조금씩, 천천히 이뤄지고 있는 나의 꿈들을 알아차리고 감사하는 나를 사랑한다.


2025년 6월 11일 수요일

이선경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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